85. 臣 신하 신
《說文》 牽也。事君也。象屈服之形。 o 거느리다, 통솔하다. o 임금을 섬기다. o 신하가 무릎을 꿇고 복종하는 모양을 나타낸다. o 고문(古文)을 보면 세로로 똑바로 놓인 사람의 눈을 본뜬 모양이고, 사람이 복종하며 몸을 숙일 때에 눈이 아래를 향하는 모양을 상형한다. o 머리를 숙이고 굴복하며 복종한다는 의미이므로, 본래는 남성의 노예(male slave)를 가리킨다. o 臣은 巨丨丨, 즉 巨 클 거와 두 개의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 o 臣은 匚丨コ丨, 즉 匚 상자방과 丨 뚫을 곤, コ 미상,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臣은 𠃊丅𠃍丅, 즉 𠃊 숨을 은과 丅 아래 하, 𠃍 미상, 丅 아래 하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군주(君主)에 대하여 자기를 가리키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2021. 6. 27.
83. 隶 미칠 이, 종 례
《說文》 及也。从又,从㞑省。又,持㞑者,从後及之也。 o 미치다. o 又 오른손 우를 따르고, 㞑 꼬리 미의 생략형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손(又)으로 짐승의 꼬리(尾)를 잡고 있으므로(a hand grasping a tail), 뒤로부터 따라와 미친다는 의미이다. o 隶는 ⺕ 돼지머리 계와 氺 물 수로 구성된다. o 逮 미칠 체(catch, seize, reach)와 같은 의미이다. o 隸 미칠 이, 종 례는 번체자(traditional Chinese)이고, 隶는 간체자이다. o 隷 미칠 이, 종 례는 일본에서 사용되는 신자체이다. [隶部] 𨽿 미칠 태, 미칠 대 《說文》 及也。从隶枲聲。《詩》曰 : 𨽿天之未陰雨。 隸 종 례, 미칠 이, 미칠 대 《說文》 附箸也。从隶柰聲。 o 붙다, 종속하다. o ..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