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마디의 말을 하면 아홉 마디는 쓸데없는 말이다.
말을 조심하여야 한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말이 많으면 실언이 많다", "말이 앞서지 일이 앞서는 사람 본 일 없다"는 속담은 말이 많으면 실언하기 쉬우므로 말은 될수록 적게 하여야 좋다는 의미이다.
"하고 싶은 말은 내일하라"는 속담이 있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충분히 생각하고 나서 하여야 실수가 없다는 의미이다.
"입을 다물 줄 모르는 사람은 대문이 없는 집과 같다", "새장에서 도망친 새는 붙잡을 수 있으나 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 없다"는 속담도 같은 의미이다.
"혀에는 뼈가 없다", "입보다 귀를 상석에 앉혀야 한다"고도 한다.
"인간은 말하는 방법을 태어나면서 바로 배우나 입을 다무는 방법은 좀처럼 배우기 어렵다"는 속담도 있다.
十言九妄(십언구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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