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牽也。事君也。象屈服之形。
o 거느리다, 통솔하다.
o 임금을 섬기다.
o 신하가 무릎을 꿇고 복종하는 모양을 나타낸다.
o 고문(古文)을 보면 세로로 똑바로 놓인 사람의 눈을 본뜬 모양이고, 사람이 복종하며 몸을 숙일 때에 눈이 아래를 향하는 모양을 상형한다.
o 머리를 숙이고 굴복하며 복종한다는 의미이므로, 본래는 남성의 노예(male slave)를 가리킨다.
o 臣은 巨丨丨, 즉 巨 클 거와 두 개의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
o 臣은 匚丨コ丨, 즉 匚 상자방과 丨 뚫을 곤, コ 미상,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臣은 𠃊丅𠃍丅, 즉 𠃊 숨을 은과 丅 아래 하, 𠃍 미상, 丅 아래 하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군주(君主)에 대하여 자기를 가리키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o 臣 신하 신을 쓸 때에 일본에서는 바깥의 종(縦)과 절(折)을 1획이 아니라 2획으로 나누어 획수를 7획으로 계산하고, 그 필순(筆順)도 종(縦)-횡(横)-종-횡절(横折)-횡-종-횡으로 되고,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6획으로 횡-종-횡절-횡-종-종절의 순서로 쓴다.
o 姬 성 희, 熙 빛날 희, 頤 [yí] 턱 이는 臣(신하 신)이 들어간 글자가 아니다.
o 부수명칭은 「신하신」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しん(臣)이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minister라 한다.
[臣部]
臦 어그러질 광 《說文》 乖也。从二臣相違。讀若誑。
o 배반한다, 서로 사이가 틀어지다(go against).
o 두 사람의 신하가 사이가 틀어져 서로 등지고(back to back) 있는 모양을 따른다.
o 誑 속일 광과 같게 발음한다.
o 臣 신하 신이 서로 바라보는 글자, 두 개의 臣 신하 신을 합한 글자도 같은 의미이다.
o 고문에서는 冏 빛날 경과 같은 글자이다.
o 燛 불 경 臩 놀라 달아날 광은 臦(어그러질 광)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이다.
臧 착할 장, 감출 장, 곳집 장 《說文》 善也。从臣戕聲。
o 착하다(good, right), 어질다.
o 臣 신하 신을 따르고, 戕 죽일 장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노예를 의미하는 臣 신하 신을 따르므로, 본래의 의미는 남성의 노예와 관련이 있다.
o 갑골문을 보면 戈 창 과(weapon, vanquish by force)를 따르고, 臣 신하 신(slave)을 따르며, 노예가 무기를 들고 적을 무찌르는 모양을 나타낸다.
o 금문에서는 성부로 爿 나뭇조각 장이 추가된다.
o 臧은 爿戈臣, 즉 爿 나뭇조각 장과 戈 창 과, 臣 신하 신으로 구성된다.
o 臧 감출 장으로도 쓰이고, 匨 감출 장은 같은 글자이다.
o 㵴 가라앉을 장 贓 장물 장 藏 감출 장은 臧(감출 장)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이다.
[臣(신하신)이 부수로 들어간 글자]
臥 엎드릴 와, 누울 와 臧 착할 장 臨 임할 림(임) 臦 어드러질 광
[臣(신하 신)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卧 누울 와 䢻 땅 이름 신 䛗 들추어 낼 기 𠈄 벼슬 환 𠱸 미상 姫(→女 여자녀) 아씨 희 弫 활 강할 진 挋 닦을 진 栕 문설주 정 烥 불꽃 신 䋗 굳을 견
宦 벼슬 환 茞 풀 이름 신 䆠 벼슬 환
嚚 어리석을 은
監(→皿 그릇명) 볼 감 堅(→土 흙토) 굳을 견 賢(→貝 조개패)어질 현 鹽(→鹵 염전로) 소금 염
臟(→月 육달월) 오장 장 贓(→貝 조개패) 장물 장
[English] chén
slave 奴仆
minister 官吏
statesman, official
subject
vassal
subjugate
conquer
a term for "I" used by officials when addressing the king or emperor
(in ancient China) a polite term for "I"
[疊字] 臣臦
臣 신하 신
臦 [guàng] 어그러질 광 《集韻》 背也。《說文》 乖也。从二臣相違。
[유사한자] 臣𦣝
臣 신하 신
𦣝 턱 이
[성어]
亂臣賊子(난신적자) [luàn chén zéi zǐ]
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와 부모에게 패역하는 자식
나라에 해가 되는 무리나 역적을 가리킨다.
rebellious minister disloyal to the monarch and villainous sons
《孟子 滕文公下》 孔子成《春秋》 ; 而乱子贼臣惧。
《맹자 등문공하》 공자성《춘추》 ; 이란자적신구。
공자가 《춘추》를 완성하여 임금을 죽이는 신하와 부모에게 패역하는 자식을 심히 꾸짖으므로, 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와 부모를 해치는 자식이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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