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頌儀也。从人,白象人面形。
o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다.
o 人 사람 인을 따르고, 白 흰 백은 사람의 얼굴을 상형한다.
o 皃는 白人, 즉 白 흰 백과 儿 어진 사람 인으로 구성된다.
o 皃 모양 모, 모사할 막으로도 쓰이고, 㹸 모양 모, 모사할 막 貌 모양 모, 모사할 막과 같은 글자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皃의 부수는 白(흰백)이다.
[皃部]
覍 고깔 변 《說文》 冕也。周曰覍,殷曰吁,夏曰收。从皃,象形。
o 고깔을 가리킨다.
o 주(周)나라에서는 覍 고깔 모라 하고, 은(殷)나라에서는 吁 부를 우라 하며, 하(夏)나라에서는 收 거둘 수라 한다.
o 皃 얼굴 모를 따르고, 상형문자이다.
o 고깔은 중이나 무당, 풍물패 등이 머리에 쓰는 모자이고, 세모진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승무(僧舞)
조지훈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黃燭)불이 말 없이 녹는 밤에
오동(梧桐)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히 접어 올린 외씨버선이여!
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
먼 하늘 한 개 별빛에 모두오고,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世事)에 시달려도 번뇌(煩惱)는 별빛이라.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거룩한 합장(合掌)인 양하고
이 밤사 귀또리도 지새우는 삼경(三更)인데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皃(얼굴 모)가 자부로 들어간 글자]
㹸 모양 모, 모사할 막 貌 모양 모, 모사할 막 䡚 수레를 끌 모
[English] mào
face
white
color or form of the face
exterior form
appearance
countenance
[同意漢字]
貌 얼굴 모
顔 얼굴 안
容 얼굴 용
[유사한자] 皃兒
皃 얼굴 모, 본뜰 막, 모양 모, 모사할 막
兒 아이 아, 어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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