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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

110. 奞 날개 칠 순, 새 날개 펴 떨칠 순

by kimlaw 2021. 7. 1.

《說文》 鳥張毛羽自奮也。从大从隹。讀若睢。
o 새가 깃털을 펴 스스로 날개짓한다는 뜻이다.

날개를 펴라(Spread Your Wings)

o 大 큰 대(spread wings)를 따르고, 隹 새 추(bird)를 따른다.

설문해자

o 새가 날개를 펴고 하늘로 비상하는 모양을 상형한다.

商代
周早

o 물 이름 수와 같게 발음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의 부수는 (큰대)이다.


[奞部]
奪 빼앗을 탈, 좁은 길 태 《說文》 手持隹失之也。从又从奞。

o 손에 잡고 있는 새가 달아난다(鸟从手里飞走)는 뜻이다.

o 새가 막 달아날 때에는 다른 사람이 바로 달려가 붙잡을 수 있으므로, 빼앗다는 의미로 쓰인다.

o 오른손 우를 따르고, 날개 칠 순을 따른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금문에서는 새 추, 오른손 우, 작을 소, 옷 의를 따른다.

周早
 周中

o 작을 소는 작은 새라는 의미이다.

o 奞寸, 날개 칠 순과 마디 촌으로 구성된다.

o 大隹寸, 클 대와 새 추, 마디 촌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빼앗을 탈은 같은 글자이다.

o 는 간체자이다.

奮 떨칠 분 《說文》 翬也。从奞在田上。《詩》曰 : 不能奮飛。

o 날개를 치다.

o () 위에서 새가 날개를 치고 있는 모양을 따른다.

清-吴昌硕

o 밭 전을 따르고, 날개 칠 순을 따른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금문에서는 옷 의(clothing)를 따르고, 날개 칠 순(bird)을 따르고, 밭 전(field)를 따른다.

周早

o 시경에서 이르기를 불능분비(不能奮飛), 새처럼 날개를 치며 날아 갈 수 없다고 한다.

o 大隹田, 클 대와 새 추, 밭 전으로 구성된다.

o 은 간체자이다.

 

[(날개 칠 순)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떨칠 분 빼앗을 탈, 좁은 길 태


[English] xùn
bird spreading wings
spread wings (when a bird is going to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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