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鳥張毛羽自奮也。从大从隹。讀若睢。
o 새가 깃털을 펴 스스로 날개짓한다는 뜻이다.
o 大 큰 대(spread wings)를 따르고, 隹 새 추(bird)를 따른다.
o 새가 날개를 펴고 하늘로 비상하는 모양을 상형한다.
o 睢 물 이름 수와 같게 발음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奞의 부수는 大(큰대)이다.
[奞部]
奪 빼앗을 탈, 좁은 길 태 《說文》 手持隹失之也。从又从奞。
o 손에 잡고 있는 새가 달아난다(鸟从手里飞走)는 뜻이다.
o 새가 막 달아날 때에는 다른 사람이 바로 달려가 붙잡을 수 있으므로, 빼앗다는 의미로 쓰인다.
o 又 오른손 우를 따르고, 奞 날개 칠 순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금문에서는 隹 새 추, 又 오른손 우, 小 작을 소, 衣 옷 의를 따른다.
o 小 작을 소는 작은 새라는 의미이다.
o 奪는 奞寸, 즉 奞 날개 칠 순과 寸 마디 촌으로 구성된다.
o 奪는 大隹寸, 즉 大 클 대와 隹 새 추, 寸 마디 촌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敓 빼앗을 탈은 같은 글자이다.
o 夺는 간체자이다.
奮 떨칠 분 《說文》 翬也。从奞在田上。《詩》曰 : 不能奮飛。
o 날개를 치다.
o 밭(田) 위에서 새가 날개를 치고 있는 모양을 따른다.
o 田 밭 전을 따르고, 奞 날개 칠 순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금문에서는 衣 옷 의(clothing)를 따르고, 雀 날개 칠 순(bird)을 따르고, 田 밭 전(field)를 따른다.
o 《시경》에서 이르기를 불능분비(不能奮飛), 즉 “새처럼 날개를 치며 날아 갈 수 없다”고 한다.
o 奮은 大隹田, 즉 大 클 대와 隹 새 추, 田 밭 전으로 구성된다.
o 奋은 간체자이다.
[奞(날개 칠 순)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奮 떨칠 분 奪 빼앗을 탈, 좁은 길 태
[English] xùn
bird spreading wings
spread wings (when a bird is going to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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