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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

105. 鼻 코 비

by kimlaw 2021. 6. 29.

《說文》 引气自畀也。从自、畀。
o 기운을 끌어들인 후에 내보내는 기관이다.

o 코(nose)를 가리킨다.

o 自 스스로 자, 畀 [bì] 줄 비를 따른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스스로 자를 따르고, 줄 비를 성부로 하는 형성문자로 보기도 한다.

o 본래는 自 스스로 자가 鼻 코 비의 본자(本字)이나, 후에 코(nose)를 의미한 自 스스로 자가 자기나 스스로(self)를 의미하는 글자로 가차되고, 코(鼻子)를 의미하는 글자로는 본래 코를 의미한 自와 畀 줄 비를 결합하여 만든 鼻 코 비라는 글자가 사용되게 된다.

商-殷墟甲骨文

o 중국과 일본에서 사용하는 글자의 모양이 약간 다르고, 중국에서는 밑에 丌이 들어가나,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廾이 들어간다.
o 鼻 코 비는 自田廾, 즉 自 스스로 자와 田 밭 전, 廾 두 손으로 받들 공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o 비조(鼻祖)는 어떤 일을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을 가리킨다.
o 부수명칭은 코비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はな, はなへん이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nose라 한다.

 

[鼻部]  
齅 냄새 맡을 후 《說文》 以鼻就臭也。从鼻从臭,臭亦聲。讀若畜牲之畜。

o 코로 냄새를 맡다(smell).

o 코 비를 따르고, 냄새 취를 따른다.

설문해자

o 냄새 취는 또한 성부이다.

o 회의문자이고, 형성문자이다.

o 축생(畜牲)이라 할 때의 짐승 축과 같게 발음한다.

鼾 코골 한, 코 고는 소리 한 《說文》 臥息也。从鼻干聲。讀若汗。

o 누워 숨을 쉬다.

o 코를 골다(grunt, snore).

o 코 비를 따르고, 방패 간은 성부이다.

설문해자

o 형성문자이다.

o 땀 한과 같게 발음한다.

o 코 고는 소리 한은 같은 글자이다.
鼽 코 막힐 구 《說文》 病寒鼻窒也。从鼻九聲。

o 병이 들어 한기가 들고 코가 막히다.

o 코 비를 따르고, 아홉 구는 성부이다.

설문해자

o 형성문자이다.

齂 누워 숨 쉴 희 《說文》 臥息也。从鼻隶聲。讀若虺。
o 누워 숨을 쉬다.

o 코 비를 따르고, 미칠 이는 성부이다.

설문해자

o 형성문자이다.

o 고달플 회와 같게 발음한다.

 

[鼻(코비)가 부수로 들어간 글자]
齅 냄새 맡을 후 鼾(臥息也) 코골 한 鼽 코 막힐 구 齂 누워 숨 쉴 희

[鼻(코 비)가 자부로 들어간 글자]
嚊 헐떡거릴 비 嬶 여편네 비  𡽶 미상 擤 코 풀 형 濞 물소리 비  䑄 성할 비, 군살 이 襣 쇠코잠방이 비
劓 코 벨 의
䕗 풀 이름 비

[성어]
耳目口鼻(이목구비)
귀, 눈, 입, 코
귀, 눈, 입, 코 따위를 중심으로 본 사람의 생김새

吾鼻三尺(오비삼척)
내 코가 석 자
자기도 곤경에 처하여 자신의 일도 감당하기 어려워 남의 사정을 돌볼 여유가 없다.

[English bí]
nose 鼻子
before any others 鼻祖, 始祖
first 初始, 开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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