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1 亡羊補牢(망양보뢰) 양을 잃고서 우리를 고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lock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is stolen),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 "말 죽이고 외양간 고친다", "도둑 맞고 사립 고친다"는 속담과 같이, 어떤 일이 이미 실패한 뒤에는 뉘우쳐 보아야 소용이 없다는 의미로 쓴다. 본래는 망양이보뢰, 미위지야(亡羊而補牢, 未為遲也), 즉 "양을 잃고서야 우리를 고쳐도 늦지 않다"는 의미이다. 見兎顧犬(견토고견)은 토끼를 보고서야 개를 부르려고 돌아보다는 의미이고, 같은 표현이다. 늦더라도 안 하느니 보다는 낫다. 뒤늦게야 행동에 나서다. repair the pen after sheep are lost mend the pen after sheep are lost mend.. 2023.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