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하사1 鯨戰蝦死(경전하사) 고래의 싸움에 새우가 죽는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과 같은 의미이다. 강한 사람의 싸움에 공연히 약한 사람이 중간에 끼어 피해를 입다. 강한 사람이 싸우는 바람에 아무 관계도 없는 약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鯨鬪鰕死(경투하사)라고도 한다. 間於齊楚(간어제초 Teng is between Qi and Chu)는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라는 의미로 춘추전국시대에 작은 나라인 등나라가 큰 나라인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어 괴로움을 당한 사실에서 나온 고사성어이고, 약자가 강자의 틈에 끼어 곤욕을 치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孟子 梁惠王下》 滕文公問曰:"滕,小國也,間於齊楚。事齊乎?事楚乎?" 孟子對曰: "是謀非吾所能及也。無已,則有一焉:鑿斯池也,築斯.. 2023.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