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曹操, 曹操到(설조조, 조조도)
조조를 말하면 조조가 온다. 어떤 사람에 대하여 말할 때에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 사람이 나타나다. 갑자기 나타나서 놀라게 하다. 자리에 없다고 하여 남의 흉을 함부로 보지 말라. 한국속담에서는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고 한다. "범도 제 소리 하면 오고, 사람도 제 말 하면 온다", "시골놈 제 말 하면 온다"고 하는 속담도 있고, 마침 화제에 오른 사람이 그 자리에 나타날 때에 하는 표현이다. 談虎虎至(담호호지)는 호랑이를 말하면 호랑이가 온다, 즉 "다른 사람에 관하여 함부로 말하다가 큰 코 다친다"는 의미이다. 一說曹操, 曹操就到(일설조조, 조조취도)라고도 한다。 說魔鬼, 魔鬼到(설마귀, 마귀도)도 같은 의미이다. speak of Cáo Cāo and Cáo Cāo arrives S..
202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