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 廌 해태 치
《說文》 解廌,獸也,似山牛,一角。古者決訟,令觸不直。象形,从豸省。 o 해치(解廌)이고, 짐승이다. o 산에 사는 소와 비슷하고, 뿔이 하나이다. o 해태는 옛날 송사를 결정할 때에 정직하지 못한 사람을 뿔로 받게 한 동물이다 o 상형문자이고, 豸 해태 치의 생략형을 따른다. o 廌는 广コ丨丨㇉一灬, 즉 广 집 엄과 コ 미상, 두 개의 丨 뚫을 곤, ㇉ 미상, 一 한 일, 灬 불 화로 구성된다. o 獬豸(해치), 獬廌(해치), 獨角獸(독각수)라고도 불린다. o 해태는 시비나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는 전설 속 상상의 동물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廌의 부수는 广(엄호)이다. [廌部] 韀 언치 천 《說文》 馬鞁具也。 o 언치를 가리킨다. o 廌 해태 치와 革 가죽 혁으로 구성된다. o 언치는 안장이..
2021. 9. 12.
370. 馬 말 마
《說文》 怒也。武也。象馬頭髦尾四足之形。 o 힘을 쓰다. o 굳세다. o 상형문자이고, 말의 머리와 털, 꼬리, 네 개의 다리를 상형하며 말을 측면에서 본 모양을 상형한다. o 말이 머리를 돌려 왼쪽을 쳐다보고 있고, 목덜미에 난 갈기(mane)가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다. o 말의 머리는 흔히 目 눈 목(eye)으로 표현하고, 후에는 다리를 네 개의 점(four dots), 즉 灬 연화발 화(火 불 화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로 나타낸다. o 馬는 ㇉三丨灬, 즉 ㇉ 미상과 三 석 삼, 丨 뚫을 곤, 灬 연화발 화로 구성된다. o 马는 간체자이다. o 말을 중국에서는 고대로부터 사육한 가축에 해당하고, 육축(六畜 - 馬・牛・羊・鶏・犬・豚)에 속한다. o 말은 주로 마차(馬車)와 같이 사람이나 물건의 운반이..
2021.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