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十四51 508. 六 여섯 육 《說文》 《易》之數,陰變於六,正於八。从入从八。 o 주역의 수이다. o 음기는 六 여섯 육에서 변하고, 八 여덟 팔에서 바르게 된다. o 入 들 입을 따르고, 八 여덟 팔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지붕과 두 기둥을 본뜬 모양으로 오두막(shed, cabin) 혹은 농막집을 상형하고, 후에 발음이 비슷한 廬(庐) 농막집 려가 같은 의미로 사용되게 되며, 六 여섯 육은 여섯(six)을 나타내는 글자로만 쓰게 된다. o 宀 집 면의 본자(本字)로 보기도 한다. o 일설에 의하면 고대중국에서 손가락으로 여섯을 가리키는 모양(an ancient counting symbol)을 본뜬 글자라는 주장도 있다. o 六은 亠八, 즉 亠 돼지해머리 두와 八 여덟 팔로 구성된다. o 陸 여섯 육은 六 여섯 육의 갖은자이.. 2021. 10. 14. 507. 五 다섯 오 《說文》 五行也。从二,陰陽在天地閒交午也。 o 오행(the five elements)이다. o 음양의 조화로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 즉 오행이 상생하다. o 二 두 이를 따른다. o 二 두 이는 천지(天地)이고, 음양이 하늘과 땅 사이에서 서로 교차하는 모양(cross)을 상형한다. o 본래는 가로와 세로로 서로 엇갈리다, 종횡으로 교차하다는 의미이고, 후에 숫자의 명칭으로 가차되어 다섯(四加一)를 가리키게 된다. 林义光 《文源》 五,本义为交午,假借为数名。二象横平,“X”象相交,以二之平见“X”之交也。 임의광 《문원》 오,본의위교오,가차위수명。이상횡평,“X”상상교,이이지평견“X”지교야。 o 갑골문을 보면 一 한 일을 아래와 위로 다섯 개 겹쳐 쓴 글자도 있다. o 㐅 다섯 오는 같은 글자이다. o 伍 대오 .. 2021. 10. 13. 506. 亞 버금 아 《說文》 醜也。象人局背之形。賈侍中說:以為次弟也。 o 추하다(ugly). o 사람의 등이 구부러진 모양을 상형한다. o 추한 얼굴을 상형하고, 惡 악할 악, 미워할 오의 본자라고 본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궁실(宮室)을 본뜬 모양으로 볼 수도 있다. o 네 모퉁이가 있는 집(가끔 안에 사람이나 물건이 있다)을 나타내며, 벽돌을 쌓아 집을 짓는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o 가시중은 이르기를 亞 버금 아는 다음(次弟)을 가리킨다고 본다. o 현재는 주로 亞 버금 아(second)로 쓰고, 次 버금 차와 같은 의미이다. o 亜 버금 아, 누를 압은 속자(俗字)이다. o 䢝 버금 아는 같은 글자이다. o 亚는 간체자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亞의 부수는 二(두이)이다. [亞部] 𣉩 성씨 아.. 2021. 10. 13. 505. 叕 연할 철 《說文》 綴聯也。象形。 o 엮거나 꿰매 연결하다(connect). 《玉篇 叕部》 叕,連也。 《옥편 철부》 철,연야。 o 상형문자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조각을 엮거나 꿰매 서로 연결한 모양을 상형한다. o 叕은 又又又又, 즉 네 개의 又 또 우로 구성된다. o 叕은 㕛㕛, 즉 두 개의 㕛 벗 우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叕은 双双, 즉 두 개의 双 두 쌍, 쌍 쌍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叕의 부수는 又(또우)이다. [叕部] 綴 엮을 철, 꿰맬 철 《說文》 合箸也。从叕从糸。 o 합하고 붙여 엮거나 꿰매다. o 叕 연할 철을 따르고, 糸 가는 실 멱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조각을 실로 꿰매 서로 합하고 붙인 모양(patch together)을.. 2021. 10. 13.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