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일무(八佾舞)를 정원에서 추게 하다.
절대로 용인되지 않는 일을 하다.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벌리다.
공자가 "정경에 불과한 계씨(노나라의 정치를 장악하고 세도를 부린 삼가(三家 맹손씨, 숙손씨, 계손씨)에 속하는 귀족가문)가 자기의 뜰에서 팔일무를 추게 하는 행위가 용인된다면 세상에 용인되지 않을 행위가 없다고 하며 천자에게만 허용되는 팔일무(八佾舞)을 자기의 뜰(정원)에서 추게 한 계씨(季氏)를 꾸짖은 고사에서 유래한다.
八佾舞於庭(팔일무어정)이라고도 한다.
The Ji family had eight rows of pantomimes in his garden.
《論語 八佾》 孔子謂季氏: "八佾舞於庭, 是可忍也, 孰不可忍也?"
《논어 팔일》 공자위계씨 : "팔일무어정, 시가인야, 숙불가인야?"
Confucius said of the head of the Ji family, who had eight rows of pantomimes in his area, "If he can bear to do this, what may he not bear to do?"
공자가 계씨를 꾸짖어 이르다 : "정경에 불과한 계씨가 자기의 뜰에서 팔일무를 추게 하는 행위가 용인된다면 세상에 용인되지 않을 행위가 어디 있을까?"
《朱熹集注》 佾,舞列也;天子八,诸侯六,大夫四,士二。
《주희집주》 일,무열야;천자팔,제후육,대부사,사이。
'고사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白骨難忘(백골난망) (0) | 2023.10.16 |
---|---|
東風壓倒西風(동풍압도서풍) (1) | 2023.10.15 |
性相近習相遠(성상근습상원) (0) | 2023.10.13 |
教一識百(교일식백) (0) | 2023.10.12 |
教猱升木(교노승목) (0) | 2023.10.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