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억누르고, 예도로 돌아가다.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사람이 본래 지녀야 할 예의와 법도를 따르는 마음으로 되돌아가다.
자기의 사욕을 억제하고, 언행과 행동거지를 예의에 맞게 한다.
공자는 《논어 안연》(論語 顔淵)에서 이르기를 극기복례가 실현되면 어진 상태로 되고, 어진 생활의 덕목은 바로 "예의에 어긋나면 보지 아니하고, 예의에 어긋나면 듣지 아니하고, 예의에 어긋나면 말하지 아니하고, 예의에 어긋나면 행동하지 아니한다"는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비례물시, 비례물청, 비례물언, 비례물동)이라고 한다.
嚴於律己(엄어률기) 혹은 嚴于律己(엄우률기)는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는 의미로 같은 표현이다.
중국 시안(西安)에 있는 비림(碑林)에 가면 한 발은 螯 자라 오를 밝고 있고, 다른 한 발로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상징하는斗 말 두를 차는 모양(一只脚踩"螯"字, 一只脚踢"斗"字)의 「괴성」(魁星 고대중국에서 사람의 녹적(祿籍)이나 문장을 맡아 관장하는 신(神)으로 과거시험을 보는 유생이 그 앞에서 장원급제를 기원한다고 하며, 한 손에는 붓을 들고 있고, 다른 손에는 벼루를 들고 있다)을 새긴 「괴성점두도」(魁星点斗图)라는 비석이 있고, 정심수신(正心修身)과 극기복례(克己復禮)라는 여덟 글자를 의인화하여 괴성(魁星)을 나타내고 있다(图中人形暗含正心修身, 克己復禮八字),
deny self and return to propriety
exercise self-restraint and conform to the rules of etiquette and formality
restrain yourself and return to the rites
subdue self and observe propr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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