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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

223. 桼 옻 칠, 나무진 칠

by kimlaw 2021. 7. 25.

《說文》 木汁。可以䰍物。象形。桼如水滴而下。
o 나무에서 나오는 진이다.

옻진

o 물건을 검게 칠할 수 있다.
o 상형문자이다. 

설문해자
戰國
戰國
생트집

o 나무에서 나온 진이 마치 물방울처럼 아래로 떨어지는 모양을 상형한다.

o 桼은 木八水, 즉 木 나무 목(옻나무 tree)과 八 여덟 팔(옻나무의 잎 eight), 水(氺) 물 수(옻진 water)로 구성된다.

옻나무

o 漆 옻 칠과 동음동의이다.
o 柒 옻 칠의 고자(ancient form)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桼의 부수는 木(나무목)이다.
o 漆의 부수는 氵(삼수변)이다.

[桼部]
䰍 검붉은 빛 휴 《說文》 桼也。从桼髟聲。

o 옻칠하다(lacquer).

o 검붉은빛(a kind of dark-red paint)을 가리킨다.

o 옻 칠을 따르고, 늘어질 표는 성부이다.

설문해자

o 형성문자이다.

㯡 옻에 회섞어 다시 칠할 포 《說文》 桼垸巳,復桼之。从桼包聲。

o 옻에 회섞어 다시 칠하다(lacquer some kind of ashes on wooden articals or furniture).

o 옻 칠을 따르고, 쌀 포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桼(옻 칠)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膝 무릎 슬 漆 옻 칠, 일곱 칠, 삼가는 모양 절, 전심할 철 膠漆之交(교칠지교) 㯃 옻 칠 䜉 속삭일 칠, 무고할 치
厀 무릎 슬

[English] qī
japanese varnish tree
lacquer
black
seven

[성어]
漆身呑炭(칠신탄탄) [qī shēn tūn tàn]
몸에 옻칠을 하고, 불붙은 숯을 삼키다.
은인이나 자기를 총애한 사람을 위하여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감내한다.
예양(豫讓)이라는 신하가 자기를 총애한 지백(智伯)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온몸에 옻칠을 하여 문둥이처럼 꾸미고 불붙은 숯을 삼켜 벙어리가 되어 남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변신을 한 후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며 거지노릇을 하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린 일화에서 유래한다(集居顷之, 豫让又漆身为厉, 吞炭为哑, 使形状不可知, 行乞于市, 其妻不识也).

[참고] 갖은자

o 같은 뜻을 가지면서 흔히 쓰는 글자보다 획을 더 많이 하고 구성을 달리하여 복잡하게 만든 글자로 금액(金額)을 표시할 때에 사용한다.

o 예를 들어 135를 쓸 때에는 一百三十五로 쓰지 않고 壹参拾伍로 쓴다.
一 한 일 → 壹(壱 弌)
二 두 이 → 貳(贰 弐 弍)
三 석 삼 → 參(叁 参 弎)
四 넉 사 → 肆(䦉)
五 다섯 오 → 伍
六 여섯 륙 → 陸(陆)
七 일곱 칠 → 柒(桼 漆)
八 여덟 팔 → 捌
九 아홉 구 → 玖
十 열 십 → 拾
百 일백 백 → 佰
千 일천 천 → 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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