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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

133. 冎 살 발라낸 뼈 과

by kimlaw 2021. 7. 3.

《說文》 剔人肉置其骨也。象形。頭隆骨也。
o 사람의 살을 돌려내고 뼈만 남다.

The Catacombs in Paris, France

o 상형문자이고, 고문에서는 뼈의 조각을 상형한다.

상-은허갑골문
상-은허갑골문

o 설문해자는 머리에 튀어나온 뼈의 모양을 상형한다.

설문해자

o 剮 바를 과의 고자(古字 ancient form)이다.
o 咼 입 비뚤어질 와, 叧 입 비뚤어질 괘와 동자(同字)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冎의 부수는 冂(멀경몸)이다.

[冎部]
剮 분해할 별, 이별 별, 나눌 별 《說文》 分解也。从冎从刀。
o 분해하다, 즉 낱낱으로 나누다(separate).
o 冎 살 발라낸 뼈 과를 따르고, 刀 칼 도를 따른다.

설문해자
会稽刻石

o 회의문자이다.
o 갑골문을 보면 칼(刂 [dāo] knife)로 뼈(冎 叧 [guǎ] bone)에서 살을 발라낸 모양을 상형한다.

상-은허갑골문

o 예서에서부터 別 나눌 별로 쓰게 된다(隷作別).
𠕩 나눌 비 《說文》 別也。从冎卑聲。讀若罷。

[English] guǎ
bone

[관련한자]
剔 바를 척
剮 바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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