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자기의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틀리면 싫어하다.
자기에게 유리하면 뒤도 돌보지 않고 취하면서 맘에 내키지 않으면 깡그리 깔아 뭉개고 무시한다.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지 않고 자기의 비위에 맞을 때에는 좋아하고 맞지 않을 때에는 싫어하다.
한국속담에서는 "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고 하고, 신의(信義)는 아랑곳 없이 제게 이로우면 취하고, 해로우면 버린다는 의미이다.
서양속담에서는 "신 포도를 골라내고 맛있는 체리만 먹는다"고 한다.
주로 한국에서 쓰는 사자성어이다.
take a good thing while throw away a bad thing
cherry pi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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