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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五63

205. 桀 홰 걸 《說文》 磔也。从舛在木上也。 o 배와 등을 찢어서 죽이다. o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사람(舛)이 나무(木) 위에 매달려 있는 모양이다. o 형성문자(形聲文字)이다. o 桀는 舛木, 즉 舛 어그러질 천과 木 나무 목(wood)으로 구성된다. o 桀 빼어날 걸로도 쓰며, 傑(杰) 빼어날 걸(outstanding, hero)과 같은 글자이다. o 㘶 홰 걸 榤 홰 걸은 같은 글자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桀의 부수는 木(나무목)이다. [桀部] 磔 찍을 책, 책형 책 《說文》 辜也。从桀石聲。 o 허물을 뜻한다. o 桀 홰 걸을 다르고, 石 돌 석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영자팔법(永字八法)에서는 파임(乀)을 가리킨다. o 고대중국에서 죄인을 기둥에 묶어서 세워 놓고 창으로 찔러 죽이는 .. 2021. 7. 12.
204. 久 오랠 구 《說文》 以後灸之,象人兩脛後有距也。《周禮》 曰 : 久諸牆以觀其橈。 o 뒤에서 버티고 있는 모양이고, 사람의 두 다리(𠂊)가 뒤(㇏)로 떨어져 거리를 두고 있다.o 《주례》(周禮)에서 이르기를 여러 담이 오래되어 무너져 있는지를 살핀다고 한다. o 뜸을 뜬 사람(a man receiving moxibustion)을 상형하고, 灸 뜸 구의 고자(古字)로 보는 견해가 있다. o 乆 오랠 구 镹 오랠 구는 같은 글자이다. o 지나간 시간이 오래된 경우에는 久 오랠 구라 하고, 장차 올 시간이 오랜 경우에는 永 길 영이라 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久의 부수는 丿(삐침별)이다. [English] jiǔ long, for a long time 長久(장구) detain someone long of a .. 2021. 7. 12.
203. 夂 뒤져 올 치 《說文》 从後至也。象人兩脛後有致之者。讀若黹。 o 뒤로부터 따라오다. o 사람의 두 다리(𠂊) 뒤에서 누군가가 뒤따라오는(㇏) 모양을 나타낸다. o 지사문자(指事文字)이다. 0 止 발 지가 거꾸로 된 모양이고, 夂 뒤져 올 치는 다리가 아래를 향하고, 발가락도 아래를 향한다. o 止 발 지에서는 발가락과 다리가 위를 향하고 있다. o 黹 바느질할 치와 같게 발음한다. o 夂 뒤져 올 치가 의부(意符)로 들어가면 하강(下降)이나 정지, 후퇴와 관련한 의미를 가지는 글자가 많다. o 부수나 자부로 들어갈 때에는 주로 글자의 위(top)에 머리로 쓰인다. o 부수명칭은 「뒤져올치」라 한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冬 겨울 동의 머리에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ふゆがしら(다만 冬 겨울 동의 부수는 치부(夂部)가 아니.. 2021. 7. 12.
202. 弟 아우 제 《說文》 韋束之次弟也。从古字之象。 o 가죽으로 만든 끈으로 묶은 차례(order)를 가리킨다. o 남자로서 먼저 태어나면 형(兄)이라 하고, 후에 태어나면 아우(弟弟 younger brother)라 한다. 《尔雅 释亲》 男子先生为兄,后生为弟。 《이아 석친》 남자선생위형,후생위제。 o 고문(古文)의 모양을 따른다. o 설문해자를 보면 弟 아우 제와 革 가죽 혁, 民 백성 민, 酉 술 유 네 글자(曰弟, 曰革, 曰民, 曰酉)에 대하여 고문의 모양을 따른다고 한다. o 상형문자이다. o 실패에 실이 감긴 모양(a string wrapped around a bobbin)이고, 아마도 아우가 실패에 실을 감는 일을 한다고 하는 의미로 이해된다. o 새끼로 나뭇가지(木桩)를 묶은 모양(绳索捆束木桩)을 상형한다고 보.. 202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