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第四45

142. 角 뿔 각 《說文》 獸角也。象形,角與刀、魚相似。 o 짐승의 뿔이다. o 상형문자이다. o 角 뿔 각은 위는 刀 칼 도와 같고, 아래는 魚 물고기 어와 서로 비슷하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짐승의 뿔(horn)를 상형한다. o 角은 ⺈⺆土, 즉 ⺈ 칼도 도와 ⺆ 멀 경, 土 흑 토로 구성된다. o 중국에서 사용되는 글자에서는 ⺈ 칼도 도와 用 쓸 용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다. o 甪 뿔 각 𧢲 뿔 각은 같은 글자이다. o 한국과 일본에서 사용되는 글자나 중국의 번체자에서는 밑에 있는 부분이 冂 멀 경 안에 土 흑 토가 있는 모양처럼 중앙의 종획이 가장 밑에 오는 횡획을 넘어가지 않으나, 중국에서 사용되는 간체자에서는 用 쓸 용과 같이 중앙의 종획이 가장 밑의 횡획보다 더 아래로 내려온다. o 부수명칭은 「뿔각.. 2021. 7. 4.
141. 耒 쟁기 뢰 《說文》 手耕曲木也。从木推丯。 o 손으로 밭을 갈 때에 사용하는 굽은 나무를 가리킨다. o 木 나무 목으로 무성하게 자란 풀(丯)을 가는 모양을 따른다. o 논밭을 가는 쟁기 혹은 가래를 상형한다. o 금문을 보면 고대중국에서 논밭을 갈 때에 사용한 뇌사(耒耜 a wooden plow)를 상형한다. o 상형문자이다. o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밭을 갈면 耦 짝 우라 하고, 한 사람이 밭을 갈면 伐 갈아 일굴 벌이라 한다(二耜为耦, 一耦之伐). o 耒는 丰 풀 무성할 개와 𠆢 사람 인으로 구성된다. o 耒는丿未, 즉 丿 삐침 별과 未 아닐 미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耒는 一未, 즉 一 한 일과 未 아닐 미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다. o 耒은 木二, 즉 木 나무 목과 二 두 이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 2021. 7. 4.
140. 丰 풀 무성할 개, 예쁠 봉, 풍채 풍 《說文》 艸蔡也。象艸生之散亂也。讀若介。 o 풀이 흐드러지게 자라다(luxuriant). o 풀이 어지럽게 돋아난 모양을 성형한다. o 상형문자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땅에서 풀이 돋아난 모양을 나타낸다. o 介 낄 개와 같게 발음한다. o 丰은 三丨, 즉 三 석 삼과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 o 丯 산란할 개, 예쁠 봉, 풍채 풍도 같은 글자이다. o 豐 풍년 풍의 간체자로도 사용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丰의 부수는 丨(뚫을곤)이다. [丰部] 𠲱 가지 격 《說文》 枝𠲱也。从丯各聲。 [丰(풀 무성할 개)가 자부로 들어간 글자] 夆 끌 봉, 두터울 방 逢 만날 봉 峯 봉우리 봉 蜂 벌 봉 蓬 쑥 봉 縫 꿰맬 봉 [English] fēng abundant lush bountiful .. 2021. 7. 4.
139. 㓞 교묘히 새길 갈, 맺을 계  《說文》 巧㓞也。从刀丯聲。 o 교묘하게 새기다. o 刀 칼 도를 따르고, 丯 풀 무성할 개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칼(刀)로 맺은 약속(agreement)이나 나무(丯)에 교묘하게 새긴 계약(contract)을 의미한다. o 契 맺을 계의 본자이며, 契 맺을 계는 大 큰 대(person)와 㓞 교묘히 새길 갈을 따른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㓞의 부수는 刀(칼도)이다. [㓞部] 𠜵 깍을 갈, 깍여 떨어질 팔 《說文》 齘𠜵,刮也。从㓞夬聲。一曰𠜵,畫堅也。 栔 새길 계, 근심할 설 《說文》 刻也。从㓞从木。 o 새기다(carve, engrave). o 㓞 교묘히 새길 갈을 따르고, 木 나무 목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㓞(교묘히 새길 갈)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契 맺을 계, 애쓸 .. 202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