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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학정(虐政) 혹은 폭정(暴政), 즉 매우 혹독하고 포악한 정치의 해독은 매우 크다. 苛政猛于虎(가정맹우호)라고도 한다. 苛政猛虎(가정맹호)도 같은 의미이다. 不寒而慄(불한이율)은 혹리(酷吏), 즉 혹독한 관리의 위세로 인하여 춥지 않아도 벌벌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을 가리킨다 Tyranny is fiercer than a tiger. tyrannical government is fiercer than a tiger Oppressive governments are more terrible than tigers. The politics of cruel oppression and exploitation of the people is more terrible than ti.. 2023. 3. 22.
志學 而立 不惑 知命 耳順 從心(지학 이립 불혹 지명 이순 종심) 《論語 爲政》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三十而立,四十而不惑,五十而知天命,六十而耳順,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 《논어 위정》 자왈: 오십유오이지우학,삼십이립,사십이불혹,오십이지천명,육십이이순,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 The Master said, "At fifteen, I had my mind bent on learning. At thirty, I stood firm. At forty, I had no doubts. At fifty, I knew the decrees of Heaven. At sixty, my ear was an obedient organ for the reception of truth. At seventy, I could follow what my heart desired, without tra.. 2023. 1. 25.
是可忍, 孰不可忍?(시가인, 숙불가인?) 계씨가 자기의 정원에서 팔일무를 추게 하는 행위가 용인된다면 세상에 용인되지 않을 행위가 어디 있는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此而可忍, 孰不可忍(차이가인, 숙불가인)이라고도 한다. 忍無可忍(인무가인)도 같은 의미이다. If this can be tolerated, what cannot? If this can be endured, what else cannot be? If this can be tolerated, then what can be called intolerable? If he can bear to do this, what may he not bear to do? If he is capable of that, what isn’t he capable of? definitely cannot be.. 2022. 12. 3.
風樹之歎(풍수지탄) 잦아들지 않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의 한탄을 가리킨다. 효도를 하고 싶어도 부모가 모두 돌아가시어, 효도를 할 수 없어 매우 슬프다. 風樹之嘆(풍수지탄)이라고도 쓴다. 風樹之悲(풍수지비)라고도 한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수욕정이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 즉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잦아들지 않고, 자식은 부모를 섬기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아니한다"는 표현에서 유래한다. 不孝父母死後悔(불효부모사후회), 즉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뉘우친다고 한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가지 많은 나무가 잠잠할 적 없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자식을 많이 둔 부모는 늘 자식을 위한 근심과 걱정이 그치지 않아 편할 날이 없다는 의미이다. "새끼 아홉 둔 소가 길마 벗.. 202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