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ù biàn shū mài1 不辨菽麥(불변숙맥)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하다. 사리분별을 제대로 못하고 어리석다. 비유적으로 바보같이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킨다. 서영속담에서는 아주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켜 "분필과 치즈도 구별하지 못한다"(Not to know chalk from cheese)고 한다. 한국속담에서는 "가갸 뒷자도 모른다", "기역자 왼 다리도 못 그린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고 한다. 菽麥不辨(숙맥불변)도 같은 의미이다. 간단히 菽麥(숙맥 beans and barley)이라고도 한다. 魚魯不辨(어로불변)은 고기 어(魚)라는 글자와 노나라 노(魯)라는 글자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무식하다는 의미이다. 目不識丁(목불식정)은 눈으로 고무래를 보고도 고무래 정(丁)이라는 글자를 알아보지 못한다, 즉 무식하다는 의미이다. 愚昧無知(우매.. 202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