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루참마속1 泣斬馬謖(읍참마속) 울면서 마속을 베다. 아픈 마음을 참고 아끼는 부하를 엄히 벌하다. 엄정한 법률과 기율(嚴肅法紀)을 세우기 위하여 사사로운 정을 버리다. 개인적 감정을 억누르고 산처럼 엄중하게 법을 집행(執法如山)하다. 제갈량으로부터 군량수송을 위한 요충지인 가정(街亭)을 사수하라는 중책을 부여받은 마속이 제갈량의 명령을 어기고 산 위에 진을 치고 있다가 위나라의 군대에게 대패한 후에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 고사에서 유래한다. 중국에서는 "제갈량이 눈물을 훔치면서 마속을 베다"는 의미로 諸葛亮揮淚斬馬謖(제갈량휘루참마속) 혹은 揮淚斬馬謖(휘루참마속)이라고 한다. 달리 馬謖失街亭(마속실가정)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execute beloved General Ma Su weeping To enforce the.. 2023.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