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세(七勢)1 永字八法(영자팔법) 영자팔법(永字八法)을 처음 고안한 사람은 한(漢)나라 채옹(蔡邕 133-192)이라고 하며, 永 길 영이라는 글자 속에 글씨를 쓰는 여덟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영자팔법은 측(側), 늑(勒), 노(努), 적(趯), 책(策), 약(掠), 탁(啄), 책(磔)을 가리킨다. 중국 동진시대에 위삭(衛鑠 272-349, 흔히 위부인이라 부르며 왕희지가 어릴 때부터 서예를 가르친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이라는 여인이 고안한 칠세(七勢 the Seven Powers)가 모체가 되어 발전한 필법이라고 보기도 한다(The Eight Principles are influenced by the earlier Seven Powers(七勢) by Lady Wei Shuo(衛鑠) of Eastern Jin). 七勢(衛夫人 筆陣圖.. 2022.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