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간산1 走馬看山(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며 산을 본다. 사물을 자세히 보지 못하고 겉만 대강 보고 지나가다. 대충대충 보고 지나치다. 대강 훑어보다. 본래는 말을 타고 달려 기분이 유쾌하다는 의미로 쓴 표현이다. 중국에서는 주로 走馬看花(주마간화), 즉 "말을 타고 달리며 꽃을 구경한다"(flower viewing from horseback)고 쓴다. 한국속담에서는 "개 머루 먹듯", “수박 겉 핥기", "꿀 단지 겉 핥는다", "후추 왼 채로 삼킨다"고 하고, 겉만 대강 볼 뿐 속속들이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moutain viewing from horseback gain a superficial understanding through cursory observation give a hurried glance have a s.. 2023.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