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勿箴(사물잠)
사람이 살아가면서 삼가고 경계로 삼아야 할 네 가지 교훈, 즉 시잠(視箴), 청잠(聽箴), 언잠(言箴), 동잠(動箴)을 사물잠(四勿箴)이라 한다. 본래 《논어 안연》(論語 顔淵)에서 공자가 인(仁)에 대하여 묻는 제자 안회(顔回)에게 극기복례(克己復禮)라고 대답하고, 그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 가르친 네 가지 삼가야 할 태도를 의미하는 사물(四勿)에서 유래한다. 克己復禮(극기복례) 《論語 顔淵》 顏淵問仁。子曰 : "克己復禮為仁。一日克己復禮,天下歸仁焉。為仁由己,而由人乎哉"? 顏淵曰 : "請問其目"。 子曰 : "非禮勿視,非禮勿聽,非禮勿言,非禮勿動"。顏淵曰 hanzischool.tistory.com 사물(四勿)은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비례물시, 비례물청, 비례물언, 비례물동), 즉 "예가 아..
202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