畫中之餠1 畫中之餠(화중지병) 그림 속의 떡을 가리킨다. 헛된 꿈을 가리킨다. 아무리 탐이 나도 차지하거나 이용할 수 없다 "그림의 떡"이라는 속담과 같은 표현이고, 뭔가 그럴싸 하지만 결코 얻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畵餠充饑(화병충기)는 그림의 떡으로 허기를 채우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하여 떡을 그리다(draw cakes to allay), 즉 그림의 떡이 아무리 먹음직스러워도 배를 채울 수 없다시피 이름이나 허울뿐이고 실속이 없거나 이루어질 수 없는 경우를 비유하고, 또한 상상이나 공상으로 스스로를 위로한다는 의미도 있다.삼국시대 위(魏)나라 명제(明帝)가 노육(盧毓)이라는 신하에게 "명성이란 땅 위에 그려 놓은 떡과 같아 먹을 수 없다"(名如畵地作餠, 不可啖)고 한 고사에서 유래한다. cake in a picture pie .. 2023.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