夸父逐日1 夸父追日(과부추일) 과부가 태양을 좇다. 대업(大業)을 추구하나 성공하지 못하다. 자신의 역량을 모르고 무모하게 덤비다. 주제넘다. 고대중국신화에서 과부라는 사람이 태양을 좇다가 목이 말라 황허(黃河)와 웨이수이(渭水)의 물을 다 마시고도 모자라 다른 곳으로 물을 찾으러 가다가 도중에 목이 말라 죽은 고사에서 유래한다. 夸父逐日(과부축일)이라고도 한다. 自不量力(자불양력), 즉 "자기의 수완이나 역량을 분별하지 못하다"도 같은 의미이다. 螳臂當車(당비당거), 즉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다"(a mantis trying to stop a vehicle with its foreleg)도 같은 표현이다. "토막나무에 낫걸이"라고 하는 속담이 있고, 단단한 참나무에다 대고 곁낫질을 한다는 표현으로 도저히 당하여 낼 수 없.. 2023.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