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行不義必自斃1 多行不義必自斃(다행불의필자폐) 불의를 많이 행하면 반드시 스스로 넘어진다. 정의롭지 않고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많이 행하면 반드시 스스로 망한다. 죄의 대가는 더디지만 반드시 찾아온다. 성경에서 이르기를 "죄의 대가는 죽음이다"고 한다. 춘추시대 정(鄭)나라에서 대부 제중(祭仲)이 임금인 장공(莊公)의 어머니 무강(武姜 뒤에 난 동생 단을 편애하여 태자를 장공에서 단으로 바꾸도록 부왕에게 여러 차례 호소하고도 실패)과 동생 단(段)이 군사를 비밀리에 모아 훈련하며 왕위를 빼앗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장공에게 무강과 단을 하루 빨리 제거하여야 한다고 아뢰자 장공이 제중에게 불의를 많이 행하면 반드시 스스로 넘어지므로, 무강과 단이 스스로 멸망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한다. 積善之家 必有餘慶(적선지가 .. 2023.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