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甘共苦(동감공고)1 吳越同舟(오월동주)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다 원수끼리 한 배에 타다. 원수끼리 서로 마주치다. 꺼리고 싫어하는 상대를 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교롭게 만나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과 비슷한 상황을 가리킨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은 서로 미워하지만, 한 배를 타고 가다가 거센 바람을 만나면 위험을 헤쳐 나가기 위하여 서로 힘을 합하게 된다. 아무리 사이가 나쁜 사람이라도 같이 위험한 처지에 놓이면 어쩔 수 없이 서로 협력하게 된다. 風雨同舟(풍우동주)라고도 한다. 同舟共濟(동주공제)는 같은 의미이다. 同甘共苦(동감공고 share the joys and sorrows)도 같은 의미이다. Wu and Yue (two ancient rival Chinese states) cross a riv.. 2022.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