刮目相對1 士别三日, 刮目相看(사별삼일, 괄목상간) 선비와 헤어지고 삼일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보아야 한다. 선비는 여러 날을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아야 할 정도로 학문이 진전한다. 학식이나 재주가 이전보다 부쩍 성장하다. 지식이나 기술, 기능이 갑자기 놀랄 만큼 늘다. 새로운 안목으로 상대방을 대하다. 오(吳)나라의 장군 여몽(呂蒙)이 자기를 무시하는 노숙(魯肅)에게 자기의 실력이 무술뿐만 아니라, 지략이나 학문에서도 몰라보게 성장한 사실을 전한 고사에서 유래한다. 刮目相對(괄목상대), 刮目相待(괄목상대), 刮目相看(괄목상간)은 같은 의미이다. 吳下阿蒙(오하아몽)은 오하(현재 강소 장강 이남)의 한쪽 구석에 살던 여몽, 즉 비유적으로 싸울 줄만 알고 학문은 무지한 사람(ignorant person, person who has m.. 2023.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