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刻如三秋1 一日如三秋(일일여삼추) 하루가 세 번의 가을과 같다. 몹시 애태우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보고싶어 하다. 시간만 바라보며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다. 一日三秋(일일삼추)라고도 한다. 一刻如三秋(일각여삼추), 一日千秋(일일천추)라는 표현도 쓴다. 一日不見,如隔三秋(일일불견,여격삼추), 즉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삼추(三秋)나 떨어져 있는 듯하다"(Not seeing somebody for a day is like being apart for three autumns)는 표현에서 유래한다. 삼추(三秋)의 해석에 관하여는 (1) 1년이면 사시(四時), 즉 춘하추동(春夏秋冬)이 있고, 각 계절의 기간은 3개월이므로, 삼추는 9개월이라고 하는 견해가 있고, (2) 삼추는 가을이 세 번 지나간다는 의미이므로, 3년을 .. 202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