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辵 쉬엄쉬엄 갈 착
《說文》 乍行乍止也。从彳从止。讀若《春秋公羊傳》曰 : 辵階而走。 o 잠깐 걷다 멈추고 잠깐 멈춘 후 또 걷다(walk one moment and stop the next), 쉬엄쉬엄 걷다. o 彳 조금 걸을 척(walk)을 따르고, 止 발 지(foot or stop)를 따른다. o 갑골문자를 보면 行 갈 행를 따르고, 止 발 지를 따른 경우도 있다. o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에서 이르는 착계이주(辵階而走)와 같게 발음한다. o 현재 사용되는 辵 쉬엄쉬엄 갈 착을 분리하면 彡 터럭 삼과 龰 발 지로 나눌 수 있다. o 부수로 사용될 때에는 辶, ⻍, ⻌으로 변하고,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중국에서 각각 다른 자형을 사용한다. o 부수명칭은 「책받침」(본래는 辵의 자음이 착이므로 밑에서 받친다는 의미..
202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