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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九

361. 而 말 이을 이

by kimlaw 2021. 9. 11.

《說文》 頰毛也。象毛之形。《周禮》曰 : 作其鱗之而。
o 턱에 난 수염(bristles on the jaws, beard)을 가리킨다.

o 턱에 수염이 길게 난 모양을 상형하는 상형문자이다.

商-殷墟甲骨文
戰國
秦-石鼓文
설문해자

o 《주례》에서 이르기를 작기린지이(作其鱗之而), 즉 “달려있는 비늘이 일어선다”고 한다.
o 耏 구레나룻 이, 髵 갈기 일어설 이의 본자(本字)이다.
o 耐 견딜 내(nài, an ancient punishment involving shaving one's beard and temples)와 동자(同字)이다.
o 而는 丆𦉫, 즉 丆 구결자 면과 𦉫 그물 망으로 구성된다.

o 似而非(사이비)는 겉으로는 비슷하나 본질은 완전히 다른 가짜(sham)를 가리킨다.
o 부수명칭은 「말이을이」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しこうして(而して), しかして(而して)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and라 한다.

[而部]
耏 구레나룻 이, 구레나룻 깎을 내 《說文》 罪不至髡也。从而从彡。
o 죄가 머리를 깍을 정도에까지는 이르지 아니한다는 뜻이다.
o 고대중국에서는 수염(髭)이나 머리카락(髪)과 같은 털을 깍는 행위는 일종의 형벌이고, 삭발한 사람은 죄인(罪人)을 의미한다.
o 而 말 이을 이를 따르고, 彡 터럭 삼을 따른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彡 터럭 삼은 구레나룻(whisker)를 깍아 옆에 떨어진 수염을 나타낸다. [而(말이을이)가 부수로 들어간 글자]
耍 희롱할 사 耎 가냘플 연 耐 견딜 내 耑 시초 단 耏 구레나룻 깎을 내 䎟 아첨할 이 䎠 돌릴 이, 나약할 나 䎡 주눅들 난

[而(말 이을 이)가 자부로 들어간 글자]
侕 많을 이 㖇 입술 이 峏 산 이름 이 㧫 물들일 유, 버틸 연, 끌어당길 이 洏 삶을 이 陑 당 이름 이 栭 두공 이 胹 삶을 이 袻 옷 주름 이 粫 이 이 聏 화할 이, 부끄러워할 뉵(육) 䛔 붙잡을 나 輀 상여 이 鮞(鲕) 곤이 이
鴯(鸸) 제비 이
恧 부끄러울 뉵(육)
荋 풀 많을 이 斋 재계할 재, 집 재, 상복 자 需 구할 수 髵 갈기 일어설 이
㾍 병 내 [English] ér néng   
and
then
and yet, but, nevertheless

[참고한자]
然 그럴 연 but, although, then
爾 너 이 you, this, that
而 말 이을 이, 능히 능
如 말 이을 이 if, supposing, as if, like, as
若 같을 약 if, supposing, such, you, your, he, his
汝 너 여
乃 이에 내 then, but, however, your, his, so [성어]

[성어]
《論語 爲政》 子曰:學而不思則罔,思而不學則殆。
《논어 위정》 자왈:학이불사칙망,사이불학칙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헛되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The Master said, “Learning without thought is labor lost; thought without learning is peri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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