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榮也。从艸从花。
o 꽃을 가리킨다.
o 艸 풀 초를 따르고, 花 꽃 화를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상형문자이고, 위는 초목의 꽃을 상형하고, 밑(于)에는 줄기(stalk)와 잎(leaves)을 상형한다.
o 형성문자로 볼 수도 있고, 艸 풀 초는 의부이며 于 어조사 우는 성부이다.
o 花 꽃 화(flower)의 본자(original form)이다.
o 華는 艹丅艹二, 즉 艹 초두머리 초와 丅 아래 하(고문), 艹 초두머리 초, 二 두 이로 구성된다.
o 蕐 빛날 화 䔢 빛날 화 䅿 빛날 화는 같은 글자이다.
o 华는 간체자이다.
o 華 빛날 화는 자획을 풀어서 나누면 十十十十十十一(61 sixty-one)이 되므로, 61세를 화갑(華甲)이라 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華의 부수는 艹(초두머리)이다.
[華部]
皣 흰 꽃 엽 《說文》 艸木白華也。从華从白。
o 초목에서 피는 흰 꽃을 가리킨다.
o 華 빛날 화를 따르고, 白 흰 백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華(빛날 화)가 자부로 들어간 글자]
嘩(哗) 떠들썩할 화, 바뀔 와 墷 샘 솟는 곳 화 嬅 탐스러울 화 㠏(㟆) 산 이름 화 㦊 사치스러울 화 撶 그을 획, 붙잡아 맬 화 澕 깊을 화 璍 옥 이름 화 曄(晔) 빛날 엽 𦠜 췌장 췌 樺(桦) 벚나무 화, 자작나무 화 燁(烨) 빛날 엽 皣 흰 꽃 엽 瞱 빛날 엽 䅿 무성할 화, 빛날 화 㒯 빛날 엽 譁 시끄러울 화, 바뀔 와 𨅯 미상 鏵(铧) 삽 화 鞾 신 화, 밝고 성한 모양 위 韡 활짝 필 위, 신 화 驊(骅) 준마 화
鷨 뻐꾸기 화
曅 빛날 엽
[English] huā
flowers
sixty-one-years old
[English] huà
luster
brilliancy / glory
splendor
[English] huá
Cathay
13세기 무렵 유럽 등에서 중국을 부른 호칭이다. 캐세이(Cathay)는 본래 키타이(Qitai), 즉 10세기에 중국의 북부지역에 요(遼)나라를 건국한 거란(契丹)에서 유래한다.
China - 中華, 華僑, 華語, 華字
splendid
majestic / gorgeous
colorful / brilliant / bright / fine
beautiful
luxurious / prosperous
thriving
[用例]
▮ 萬華鏡(만화경) kaleidoscope
원통의 구멍을 통하여 안을 들여다 보면 유리판에 다양한 색의 모양이 나타나도록 만든 완구
원통의 중앙에 삼각형으로 결합시킨 유리판이 있고, 원통의 한쪽 끝에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구멍이 있다. 그리고 색유리조각이나 색지, 셀룰로이드와 같은 작은 조각을 넣고 보면 다양한 색의 조각이 거울에 비쳐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들어내고, 원통을 돌리면 무늬가 사실상 무한대로 변화한다.
▮ 華夷(화이)
중국과 그 주변의 오랑캐
華(화)는 중국을 가리키고, 夷 오랑캐 이는 오랑캐를 가리킨다. 중국에서 볼 때 중국과 외국, 문명의 나라와 야만·미개의 나라를 지칭한다.
▮ 豪華(호화)
사치스럽고 화려하다.
▮ 華甲(화갑)
o 61세는 回甲(회갑), 還甲(환갑), 周甲(주갑), 還曆(환력) 등으로 불린다. 회갑과 환갑(환력), 주갑은 육십갑자를 한 바퀴 다 돌고 다시 자기가 태어난 해의 간지(干支)로 되돌아온 해라는 의미이다.
o 華 꽃 화를 파자하면 十 열 십이 여섯 개가 되고 一 한 일이 하나가 되므로, 61세가 되어 새롭게 자기가 출생한 해의 육십갑자를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華甲(화갑)이라 한다.
▮ 優曇華(우담화)
인도에서 삼천 년에 한 번씩 꽃이 핀다는 상상의 식물
an udumbara flower, an imaginary flower which is believed in Hindu legend to open once in three thousand years
[단상]
우담바라(優曇跋羅)라고도 한다. 석가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고, 지혜의 왕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에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하여 꽃이 핀다고 한다. 우담화는 흔히 부처를 의미하는 상상의 꽃이라 하여 상서로운 징조로 여기고, 아주 드문 일을 비유하기도 한다.
▮ 外華內貧(외화내빈)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나, 속으로는 빈곤하고 부실하다.
▮ 浮華放蕩(부화방탕)
실속은 없이 겉만 화려하고 행실이 좋지 않다.
[成語]
▮ 拈華微笑(염화미소)
석가모니가 연꽃을 들어 보이자 백만대중 중에 마하가섭만이 그 뜻을 알고 미소를 짓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뜻을 전하다.
Flower Sermon
[단상]
석가모니가 영산(靈山)에 있을 때 범왕(梵王)이 연꽃을 바치면서 설법을 청한다. 백만대중이 석가모니의 설법을 듣기 위하여 숨을 멈춘채 귀을 쫑긋 세우고 있다. 석가모니가 범왕이 바친 연꽃을 들고 법단에 오르자마자 그 연꽃을 들어 백만대중에게 보일 뿐, 일언반구도 없다. 백만대중은 무슨 뜻인지를 몰라 망연자실(茫然自失)하고 있다. 마하가섭(摩訶迦葉 Mahākāśyapa)만이 빙그레 미소를 짓는다.
[참고] 나이를 나타내는 표현
十五 - 志學(지학)
三十 - 而立(이립)
四十 - 不惑(불혹)
五十 - 知天命(지천명)
六十 - 甲子(갑자) 花甲(화갑) 耳順(이순)
七十 - 古稀(고희) 從心(종심)
八十 - 耄耋(모질)
九十 - 鲐背(태배)
一百 - 人瑞(인서) 期頤(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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