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ín kě jué jǐng1 臨渴掘井(임갈굴정)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 평소에 준비 없이 있다가 일을 당하고 나서야 허둥지둥 서두르다. 渴而穿井(갈이천정), 즉 "목이 마르고 나서야 우물을 판다"는 본래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이 일을 서둘러 하게 된다는 속담으로 약간 의미가 다르다. 한국속담에서는 "목 마른 놈이 우물 판다", "갑갑한 놈이 송사(訟事)한다"고 한다. "말 태우고 버선 깁는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장가 보내려고 말 태워 놓고, 그제서야 신랑의 버선을 깁는다는 표현으로 미리 준비해 놓지 않고 있다가 임박해서야 일을 한다는 의미이다. 未雨綢繆(미우주무)는 반대되는 표현이고, "비가 오기 전에 새가 둥지를 얽어맨다", 즉 미리미리 빈틈 없이 자세하게 준비한다는 의미이다. dig a well when one is thirsty not to.. 2023.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