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진개진1 五十步笑百步(오십보소백보) 오십보를 도망간 사람이 백보를 도망간 사람을 보고는 비웃다. 조그만 일을 가지고 서로 시비한다. 별차이 없는 일을 가지고 다르다고 따지거나 시비한다. 사소한 차이가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다. 오십보 백보 도찐개찐(도진개진) "도토리 키재기""겨 묻은 개,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겨 뭍은 개, 똥 묻은 개를 흉본다", "겨 묻은 돼지가 똥 묻은 돼지를 흉본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겨울 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샛바리 짚바리 나무란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제 허물은 모르고 오히려 저보다 나은 이를 보고 꾸짖는다는 의미이다. "냄비가 주전자더러 검다 한다",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는 속담도 제 흉은 모르고 남의 흉을 볼 때에 쓰는 표현이다... 2022.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