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언출여산1 君子一言, 快馬一鞭(군자일언, 쾌마일편) 군자가 한 한 마디의 말은 달리는 말에 한번 더 채찍질을 가하여 더 빨리 달리게 하는 경우와 같다. 말은 한 번 나가면 붙잡을 수 없고,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한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새장에서 도망친 새는 붙잡을 수 있으나 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 없다"는 격언과 같은 의미이다. 言出必行(언출필행), 즉 "말을 하면 반드시 행하여야 한다"고도 한다. 君子言出如山(군자언출여산), 즉 "군자가 한 말은 산과 같다"고도 한다. 君子一言重千金(군자일언중천금) 혹은 男兒一言重千金(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도 한다. "남아일언(男兒一言)이 중천금(重千金)", "장부일언(丈夫一言)이 중천금"이라는 속담도 남자 혹은 대장부가 한 한 마디의 말은 천금같이 무겁다는 의미이다. "장부일언이 천년불개(千年不改)"라.. 2023.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