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非聖賢, 孰能無過(인비성현, 숙능무과)
사람은 성인이 아니거늘 누가 허물이 없을 수 있으랴?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한다. 아무도 완전하지는 않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서양속담레서는 "심지어 호머도 존다"고 한다. 한국속담에서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고 하고, 누구나 결점을 찾아보면 허물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이다. "옥에도 티가 있다"는 속담도 같은 의미이다. "떡은 벨 떡 셔도, 사름은 벨 사름 엇나"라는 제주방언이 있고, 떡은 별다른 떡 있어도 사람은 별다른 사람 없다는 의미이다. 人非聖賢, 誰能無過(인비성현, 수능무과)라고도 한다. 人有錯手, 馬有失蹄(인유착수, 마유실제), 즉 "사람은 실수할 때가 있고, 말도 실족할 때가 있다"도 같은 의미이다. 金無足赤, 人無完人(금무족적, 인무완인), 즉 "금은 순..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