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第二30

36. 㢟 걸을 천, 편안하게 걸을 축 《說文》 安步㢟㢟也。从廴从止。 o 천천히 편안하게 걷다, 어슬렁거리며 걷다(walk slowly). o 廴 길게 걸을 인(road-long)을 따르고, 止 발 지(foot-forward)를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㢟의 부수는 廴(민책받침)이다. [㢟部] 延 [yán] 끌 연 《說文》 長行也。从㢟丿聲。 o 길게 걷다(extend, spread, lengthen). o 㢟 길게 걸을 인을 따르고, 丿 삐침 별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English] chān walk slowly, walk peacefully stroll ramble 2021. 6. 14.
35. 廴 길게 걸을 인, 끌 인 《說文》 長行也。从彳引之。 o 큰 걸음으로 가다. o 彳 조금 걸 척을 따르고, 끌어당겨 늘린 모양이다. o 辵 쉬엄쉬엄 갈 착, 彳조금 걸을 척, 廴길게 걸을 인은 모두 걷는 모양을 나타낸다. 辵 쉬엄쉬엄 갈 착 彳 조금 걸을 척 廴 길게 걸을 인 o 彳 조금 걸을 척은 소폭의 잰걸음(小步也)를 말하고, 廴 길게 걸을 인은 큰 보폭의 걸음걸이(長行也)를 일컫는다. o 고문에서는 引 당길 인과 같은 의미로도 쓴다. o 부수명칭은 「민책받침」이다. o 중국에서는 建 세울 건을 이루는 부수라는 의미로 建字旁(건자방), 일본에서는 延 끌 연에 들어가는 부수라는 의미로 えんにょう(延繞)라 하며, 영어로는 radical long stride라 한다. [廴部] 廷 조정 정 《說文》 朝中也。从廴壬聲。 o 조정(cou.. 2021. 6. 14.
34. 彳 조금 걸을 척 《說文》 小步也。象人脛三屬相連也。 o 작은 걸음으로 걷다(慢慢走, 走走停停). o 사람의 다리가 세 부분(谓股, 胫, 足三属 - 넓적다리, 종아리, 발)으로 서로 이어져 있는 모양을 나타낸다. o 行 갈 행의 왼쪽 부분(step with left foot)이고, 사거리의 왼쪽 절반(left half of crossroad 行)을 의미한다. o 躑 머뭇거릴 척과 같은 의미이다. o 부수명칭은 「두인변」이라 부르나, 사람(人)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o 중국에서는 彳 조금 걸을 척은 쌍인방(雙人旁 双人旁 shuāngrénpáng)이라 하고, 人 사람 인의 부수인 亻은 단인방(單人旁 dānrénpáng)이라 한다. o 일본에서는 ぎょうにんべん(行人偏)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radical step이라 한다. [.. 2021. 6. 14.
33. 辵 쉬엄쉬엄 갈 착 《說文》 乍行乍止也。从彳从止。讀若《春秋公羊傳》曰 : 辵階而走。 o 잠깐 걷다 멈추고 잠깐 멈춘 후 또 걷다(walk one moment and stop the next), 쉬엄쉬엄 걷다. o 彳 조금 걸을 척(walk)을 따르고, 止 발 지(foot or stop)를 따른다. o 갑골문자를 보면 行 갈 행를 따르고, 止 발 지를 따른 경우도 있다. o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에서 이르는 착계이주(辵階而走)와 같게 발음한다. o 현재 사용되는 辵 쉬엄쉬엄 갈 착을 분리하면 彡 터럭 삼과 龰 발 지로 나눌 수 있다. o 부수로 사용될 때에는 辶, ⻍, ⻌으로 변하고,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중국에서 각각 다른 자형을 사용한다. o 부수명칭은 「책받침」(본래는 辵의 자음이 착이므로 밑에서 받친다는 의미.. 202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