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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30

40. 足 발 족 《說文》 人之足也。在下。从止口。 o 사람의 발을 가리킨다. o 아래에 있다. o 사람이 서 있을 때에 다리 아래에 있는 인체의 일부(the part of the body at the bottom of the leg on which a person stands)이다. o 止(龰) 발 지, 口 입 구를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口 입 구는 무릎를 나타내고, 止 발 지는 무릎에서부터 발까지를 나타낸다. o 足 다리 족은 넓은 의미에서는 인체에서 하지(下肢)를 총칭하고, 좁은 의미에서는 발목 아래의 부분을 지칭한다. o 현재 발목 아래의 부분에 대하여는 足 발 족을 사용하고, 무릎에서부터 발목까지는 脚 다리 각을 사용하며, 脛 정강이 경도 같은 부분을 의미한다. o 부수로 변(left radical)에 사.. 2021. 6. 14.
39. 牙 어금니 아 《說文》 牡齒也。象上下相錯之形。 o 큰 이빨, 즉 어금니를 가리킨다. o 위와 아래의 어금니가 서로 엇갈리게 맞닿은 모양이다. o 고문(古文)에서는 牙 어금니 아와 臼 절구 구로 구성하여 절구로 곡물을 빻거나 찧다시피, 어금니란 음식을 잘게 부수는 이빨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o 牙 어금니 아는 구치(臼歯), 즉 음식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하는 어금니를 의미하며, 齒 이 치는 전치(前齒), 즉 앞니를 의미하고, 보통 齒 이 치가 이빨을 총칭하는 글자로 사용된다. o 부수명칭은 「어금니아」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きば(牙)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fang이라 한다. [牙部] 𤘌 송곳니 기 《說文》 武牙也。从牙从奇,奇亦聲。 𤘐 이 썩을 우 《說文》 齒蠧也。从牙禹聲。 [牙(어금니아)가 부.. 2021. 6. 14.
38. 齒 이 치 《說文》 口齗骨也。象口齒之形,止聲。 o 잇몸에 붙어 있는 이빨을 가리킨다. o 갑골문을 보면 입안의 이빨을 상형한다. o 역시 금문에서도 사람의 이빨을 상형한다. o 본래는 입안에 보이는 이빨을 상형하나, 후에 머리에 성부(phonetic component)에 해당하는 之 [zhī] 갈 지 혹은 止 [zhǐ] 그칠 지가 추가된다. o 齒 이 치에서 입(口 凵) 속의 쌍시옷(ㅆ)은 이빨(ㅆ ㅆ are teeth in the mouth)을 가리키고, 止 그칠 지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齿는 간체자이다. o 歯는 일본에서 사용되는 신자체(新字體 shinjitai)이다. o 치아(齒牙)는 이, 이빨(teeth)을 가리키고, 치아는 입안의 위턱과 아래턱에 박혀있는 단단한 뼈로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음식물.. 2021. 6. 14.
37. 行 다닐 행 《說文》 人之步趨也。从彳从亍。 o 사람의 걸음(큰 걸음과 잰걸음)을 가리킨다. o 彳 [chì] 조금 걸을 척을 따르고, 亍 [chù] 자축거릴 촉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갑골문이나 고문에서는 行 다닐 행이 네거리(사거리), 십자로(十字路 crossroad)를 상형한다. o 도로(road)가 본래의 의미이고, 확대하여 걷다(walk), 가다(go)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글자로 볼 수 있다. o 行 다닐 행은 그 자체로 부수(radical)로 사용되나, 街 거리 가와 같이 특이하게 성부에 해당하는 글자가 중간에 들어가고, 왼편에는 彳 조금 걸을 척이 위치하며 오른편에는 亍 자축거릴 촉이 위치한다. o 行 다닐 행이 부수가 아니라 다른 글자의 일부로 들어갈 때에는 鴴 참새 행과 같이 彳과 亍이 떨.. 202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