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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40

401. 夰 놓을 호, 놓을 고 《說文》 放也。从大而八分也。 o 놓다. o 大 큰 대(man)를 따르고, 八 여덟 팔은 나누어 갈라진다(divide)는 의미이다. o 회의문자이다. o 夰는 大丿丨, 즉 大 큰 대와 丿 삐침 별,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 o 㚏 놓을 호는 같은 글자이다. o 고대에서는 昊 하늘 호와 같은 글자로 쓰기도 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夰의 부수는 大(큰대)이다. [夰部] 𥉁 눈을 들어 놀랄 구, 놀라서 볼 구 《說文》 舉目驚𥉁然也。从夰从䀠,䀠亦聲。 奡 오만할 오 《說文》 嫚也。从百从夰,夰亦聲。《虞書》曰 : 若丹朱奡。讀若傲。《論語》:奡湯舟。 o 오만하다(arrogant, haughty). o 百 일백 백을 따르고, 夰 놓을 호를 따른다. o 夰 놓을 호는 또한 성부이다. o 회의문자이고, 형성문.. 2021. 9. 16.
400. 夲 나갈 도, 근본 본 《說文》 進趣也。从大从十。大十,猶兼十人也。讀若滔。 o 적극적으로 나아가다. o 大 큰 대를 따르고, 十 열 십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大 큰 대를 사람을 나타낸다. o 大十은 열 사람이라는 의미를 겸한다. o 滔 물 넘칠 도와 같이 발음한다. o 本 근본 본의 와자(訛字 뜻이 극히 가깝고 음마저 가까우므로 그냥 통하는 글자)이다. o 夵 나아갈 도는 같은 글자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夲의 부수는 大(큰대)이다. [夲部] 𠦪 빠를 훌 《說文》 疾也。从夲卉聲。拜从此。 曓 갑자기 포, 급할 포 《說文》 疾有所趣也。从日出夲廾之。 o 급하여 빨리 달려가다. o 日 해 일, 出 날 출, 夲 나갈 도, 廾 두 손으로 받들 공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아침에 나온 해를 두 손으로 받든 .. 2021. 9. 16.
399. 亢 목 항, 높을 항 《說文》 人頸也。从大省,象頸脈形。 o 사람의 목을 가리킨다. o 大 큰 대의 생략형을 따르고, 경맥(頸脈)을 상형한다. o 亠 돼지해머리 두는 머리를 가리키고, 几 안석 궤는 목을 가리킨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亢의 부수는 亠(돼지해머리)이다. [亢部] 𠅣 목 꼿꼿한 모양 항 《說文》 直項莽𠅣皃。从亢从夋。夋,倨也。亢亦聲。 [亢(목 항)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伉 짝 항 吭 목 항 坑 구덩이 갱 妔 미녀 갱 忼 강개할 강 抗 겨룰 항 沆 넓을 항 犺 고슴도치 강 阬 구덩이 갱 肮 목구멍 항 杭 건널 항 炕 마를 항 牨 물소 강 迒 발자국 항 㽘 지경 강 砊 우렛소리 강 秔 메벼 갱 粇 겨 강 䋁 두레박줄 경 蚢 쑥누에 항, 조개 항, 쑥누에 강, 조개 강 航 배 항 貥 큰 자개 항 䟘 펼 항.. 2021. 9. 16.
398. 奢 사치할 사 《說文》 張也。从大者聲。 o 뽐내다, 교만을 부리다. o 大 큰 대를 따르고, 者 사람 자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者 사람 자는 농촌의 사람이 아니라 도시에 사는 사람(城市人家)를 의미하며, 대자(大者)는 도시의 호화스럽게 사는 사람, 즉 전형적으로 황제의 집안을 가리키고, 본래는 저택이나 그 안의 정원이 크다, 겉치레를 심하게 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o 사치(奢侈)는 함부로 돈이나 물건을 쓰거나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하는 경우를 가리키고, 侈 사치할 치는 인다(人多), 즉 하인이 많다, 시중드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奢의 부수는 大(큰대)이다. [奢部] 奲 관대할 차, 풍부할 다, 풍부할 타 《說文》 富奲奲皃。从奢單聲。 o 풍부하여 무거워 늘어진 모영이다.. 2021.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