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季氏》 孔子曰: "侍於君子有三愆:言未及之而言謂之躁,言及之而不言謂之隱,未見顏色而言謂之瞽。"
《논어 계씨》 공자왈: "시어군자유삼건:언미급지이언위지조,언급지이불언위지은,미견안색이언위지고。"
Confucius said, "There are three errors to which they who stand in the presence of a man of virtue and station are liable. They may speak when it does not come to them to speak - this is called rashness. They may not speak when it comes to them to speak - this is called concealment. They may speak without looking at the countenance of their superior - this is called blindness."
군자를 대할 때에 저지르기 쉬운 세 가지 허물이 있다. 아직 말할 차례가 자기에게 돌아오지 아니한 때에 서둘러 말하는 허물이 있고, 바로 조급(rashness)이라 한다. 말할 차례가 자기에게 돌아온 때에도 좀처럼 말하지 않는 허물이 있고, 바로 은닉(concealment)이라고 한다. 안색을 살피지도 않고 제멋대로 말하는 허물이 있고, 바로 맹목(盲目 blindness)이라 한다.
'논어학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志學 而立 不惑 知命 耳順 從心(지학 이립 불혹 지명 이순 종심) (0) | 2023.01.25 |
---|---|
君子九思(군자구사) (0) | 2023.01.17 |
和而不同(화이부동) (0) | 2023.01.14 |
君子不器(군자불기) (1) | 2023.01.07 |
君子三變(군자삼변) (0) | 2022.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