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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위산 적수위해2

積土爲山 積水爲海(적토위산 적수위해) 흙이 쌓여 산이 되고, 물이 모여 바다가 된다. 작은 물건이라도 계속 쌓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물건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적은 노력이라도 계속 하면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적토성산(積土成山), 積水成淵(적수성연)이라고도 한다. 塵合泰山(진합태산), 즉 티끌모아 태산과 같은 의미이다. 한국속담에서는 "실도랑이 모여 대동강 된다"고 한다. The accumulated soil is the mountain, and the accumulated water is the sea. Many a little makes a mickle. Many a pickle makes a muckle. 《荀子 儒效》 積土而為山,積水而為海。 《순자 유효》 적토이위산,적수이위해。 흙이 쌓여 산이 되고, 물이 모여 바다가 된다. 《荀子.. 2023. 1. 10.
480. 土 흙 토 《說文》 地之吐生物者也。二象地之下、地之中,物出形也。 o 땅이 토하여 생긴 물질이고, 땅은 만물을 토하므로 吐 토할 토와 같게 발음한다. o 설문해자는 二 두 이에서 위의 一 한 일은 지면이고, 아래의 一 한 일은 땅속이며, 丨 뚫을 곤은 물질이 나오는 모양을 나타낸다고 본다. o 땅 위로 흙덩어리가 올라온 모양으로 볼 수도 있다. o 땅을 의미하는 횡획(一) 위에 ◇와 같은 기둥을 세운 모양을 본뜬 글자이고, 社 토지신 사의 본자이며 통행하는 사람이나 마을사람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마을의 입구, 언덕, 길 등에 모시는 토지신상(像)을 상형한다고도 본다. o 흙으로 도기를 만들기 위하여 물레 위에 흙덩이를 올려논 모양(a lump of clay on a potter’s wheel)으로 볼 수도 있다..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