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135

3. 示 보일 시, 알릴 시 《說文解字》 天垂象,見吉凶,所以示人也。从二。三垂,日月星也。觀乎天文,以察時變。示,神事也。 o 하늘이 천문현상(天文現象)을 내리는 모양이고, 길흉을 보고는 사람에게 알려 준다는 의미이다. 《华严经音义》 示,现也。 《화엄경음의》 시,현야。 《苍颉篇》 示,现也。 《창힐편》 시,현야。 《玉篇》 示,语也,以事告人曰示也。 《옥편》 시,어야,이사고인왈시야。 o 二 위 상(고문으로 上 위 상과 같은 글자이고 二 두 이가 아니다)를 따르고, 하늘이 천문현상을 통하여 사람에 알리는 계시를 나타낸다. o 아래로 늘어진 세 개의 선(小 𡭕)은 해(日), 달(月), 별(星)을 가리킨다. o 천문현상을 살펴서 시간의 변화를 관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o 示 지신 기, 땅 귀신 기로도 쓰고, 신사(神事)를 가리킨다. o 갑골문을 .. 2021. 6. 12.
2.  丄 위 상 《說文解字》 高也。此古文上,指事也。 o 높다. o 丄 위 상은 上 위 상의 고문(古文)이고, 지사로 만들어진 글자이다. o 땅을 가리키는 一 한 일을 기준으로 그 위에 점(丶)을 찍어 ‘위’를 의미한다. o 갑골문에서는 선(一) 위에 다른 짧은 선(一)이 있는 모양(二)이나, 후에 二 [èr] 두 이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丄 위 상을 쓰다가 현재는 上 위 상으로 쓴다. o 역사적으로 二 → 丄 → 上의 순서로 발전한 글자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上의 부수는 一(한일)이다. [丄部] 설문해자에 의하여 丄(위상)이 부수로 들어간 글자 帝 임금 제 《說文》 諦也。王天下之號也。从丄朿聲。 o 살피다. o 하늘 아래 온 세상이 왕을 부르는 칭호이다. o 丄 위 상을 따르고, 朿 가시 자는 성부이.. 2021. 6. 12.
1. 一 한 일 《說文解字》 惟初太始,道立於一,造分天地,化成萬物。 o 태초에 태극(太極)이 있고, 도(道)가 一 한 일로부터 생겨난다. o 一 한 일로부터 천지(天地)가 나누어 만들어지고, 또 만물(萬物)도 다양하게 생겨난다. 老子 《道德經》 道生一,一生二,二生三,三生萬物。 노자 《도덕경》 도생일,일생이,이생삼,삼생만물。 The Dao produced One; One produced Two; Two produced Three; Three produced All things. Dao begets One (nothingness; or reason of being), One begets Two (yin and yang), Two begets Three (Heaven, Earth and Man; or yin, yang and .. 202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