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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二36

458. 匸 감출 혜 《說文》 衺徯,有所俠藏也。从乚,上有一覆之。讀與傒同。 o 비스듬히 한쪽으로 난 샛길이므로, 맘대로 감출 수 있다. o 乚 숨을 은을 따르고, 위를 一 한 일로 덮은 모양이다. o 회의문자이다. o 傒 가둘 혜와 같게 발음한다. o 匸 감출 혜는 상자를 뜻하는 匚 상자 방과 매우 비슷하나, 匸는 덮개가 있는 바구니를 측면에서 본 모양으로 글자 위의 덮개(一)가 아래에 있는 상자(ㄴ)를 덮은 모양처럼 一이 아래에 있는 ㄴ과 딱 들어맞지 않고 一의 왼쪽이 조금 옆으로 삐죽 나와 있다. o 부수명칭은 「감출혜」(감출혜몸), 「터진에운담」이라 한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かくしがまえ라 하고, 중국에서는 구자광(區字框)이라 하며, 영어로는 radical hiding enclosure라 한다. [匸部] 區 숨길 우.. 2021. 9. 27.
457. 亾 도망할 망, 망할 망 《說文》 逃也。从人从乚。 o 도망가다. o 人 사람 인을 따르고, 乚 숨을 은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갑골문은 보면 丶刀, 즉 칼날(刃 the edge of a knife)을 본뜬 모양이고, 창끝이나 바늘끝, 칼날 등을 의미하는 芒 까그라기 망의 본자(本字 original form)로 본다. o 사람이 죽어서 무덤에 묻힌 모양(a man in a tomb)이고, 사망(dead, deceased, the late)을 의미한다. o 兦도 같은 글자이고, 兦은 入乚, 즉 入 들 입과 乚 숨을 은으로 구성된다. o 亡 망할 망의 고자(古字)이다. o 亡은 丨匸, 즉 丨 뚫을 곤과 匸 감출 혜로 구성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亾의 부수는 人(사람인)이다. o 亡의 부수는 亠(돼지해머리)이다.. 2021. 9. 27.
456. 乚 숨을 은 《說文》 匿也,象曲隱蔽形。讀若隱。 o 숨다. o 구부려 숨은 모양을 상형한다. o 隱 숨길 은과 같게 발음한다. o 부수로 쓸 때에는 「새을」(乙)이 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乚의 부수는 乙(새을)이다. [乚部] 直 곧을 직, 값 치 《說文》 正見也。从乚从十从目。 o 바르게 보다. o 乚 숨을 은을 따르고, 十 열 십을 따르고, 目 눈 목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열 개의 눈(十目)이 보므로, 기울지 않고 바르게 볼 수 있다. o 值 값 치는 같은 의미이다. [乚(숨을 은)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礼(禮) 예도 례(예) 軋(轧) [yà] 삐걱거릴 알 乳 [rǔ] 젖 유 孔 [kǒng] 구멍 공 亂(乱) [luàn] 어지러울 란 乹(亁) [qián] 하늘 건 甩 [shuǎi) 던질 .. 2021. 9. 27.
455. 珡 거문고 금 《說文》 禁也。神農所作。洞越。練朱五弦,周加二弦。象形。䥅,古文珡从金。 o 거문고를 가리킨다. o 거문고를 처음 만든 사람은 신농씨(神農氏)이다. o 소리를 울리게 하려고 밑바닥에 구멍 뚫은 악기이다. o 신농씨가 처음 거문고를 만든 때에는 붉은색으로 된 다섯 개의 비단줄을 달고, 그 후 주(周)나라에 이르러 두 줄을 더 달아 현재와 같은 거문고가 된다. o 상형문자이다. o 玨 쌍옥 각를 따르고, 아래는 거문고를 본뜬 모양이다. o 䥆 거문고 금은 珡의 고문(古文)이고, 金 쇠 금을 따른다. o 琴 거문고 금의 고자(古字)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珡(琴)의 부수는 王(구슬옥변)이다. [珡部] 瑟 큰 거문고 슬 《說文》 庖犧所作弦樂也。从珡必聲。 o 포희(庖犧)가 만든 현악기, 즉 현(弦)을 ..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