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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53

86. 殳 창 수, 칠 수 《說文》 以杸殊人也。《禮》 : 殳以積竹,八觚,長丈二尺,建於兵車,車旅賁以先驅。从又几聲。 o 창을 가지고 사람을 거의 죽이다. o 칼날이 달리지 않고, 막대의 형태로 된 죽창(spear)이라고 보는 주장도 있다. o 《주례》에서 이르기를 여덟 개의 대나무를 묶어서 만들고, 길이는 1장2척이며, 병거에 세워서 그 병거를 여분(旅賁)에게 주어 선봉에 서게 한다. o 又 오른손 우를 따르고, 几 안석 궤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오른손(又)에 어떤 도구(几 tool)를 든 모양을 나타낸다. o 𠘨 창 수와 같은 글자이고, 동음동의이다. o 다른 글자에 의부로 들어가면 구타(殴打)、파괴(破壊)、공격(攻撃)과 같은 의미를 나타낸다. o 부수명칭은 「갖은등글월문」이다. o 일본에서는 부수명칭을 ほこ(殳), ほ.. 2021. 6. 27.
85. 臣 신하 신 《說文》 牽也。事君也。象屈服之形。 o 거느리다, 통솔하다. o 임금을 섬기다. o 신하가 무릎을 꿇고 복종하는 모양을 나타낸다. o 고문(古文)을 보면 세로로 똑바로 놓인 사람의 눈을 본뜬 모양이고, 사람이 복종하며 몸을 숙일 때에 눈이 아래를 향하는 모양을 상형한다. o 머리를 숙이고 굴복하며 복종한다는 의미이므로, 본래는 남성의 노예(male slave)를 가리킨다. o 臣은 巨丨丨, 즉 巨 클 거와 두 개의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 o 臣은 匚丨コ丨, 즉 匚 상자방과 丨 뚫을 곤, コ 미상,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臣은 𠃊丅𠃍丅, 즉 𠃊 숨을 은과 丅 아래 하, 𠃍 미상, 丅 아래 하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군주(君主)에 대하여 자기를 가리키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2021. 6. 27.
84. 臤 단단할 간 《說文》 堅也。从又臣聲。讀若鏗鏘之鏗。古文以為賢字。 o 견고하다, 단단하다. o 又 오른손 우를 따르고, 臣 신하 신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견고하고 단단하게 잡고 있으므로, 又 오른손 우를 따른다. o 갱장(鏗鏘)이라 할 때의 鏗 금옥 소리 갱과 같게 발음한다. o 갑골문이나 금문에서는 손을 펴 눈을 가리고 있는 모양 혹은 손으로 신하(臣)를 때리는 모습을 상형한다. o 臤 어질 현으로도 쓰이고, 賢 어질 현의 고문(ancient form)이다. o 臤 굳을 간으로도 쓰이고, 堅(坚) 굳을 견과 같은 의미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臤의 부수는 臣(신하신)이다. [臤部] 緊 굳게 얽을 긴, 긴할 긴 《說文》 纏絲急也。从臤,从絲省。 o 실을 굳게(tight) 얽다. o 臤 단단할 간.. 2021. 6. 27.
83. 隶 미칠 이, 종 례 《說文》 及也。从又,从㞑省。又,持㞑者,从後及之也。 o 미치다. o 又 오른손 우를 따르고, 㞑 꼬리 미의 생략형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손(又)으로 짐승의 꼬리(尾)를 잡고 있으므로(a hand grasping a tail), 뒤로부터 따라와 미친다는 의미이다. o 隶는 ⺕ 돼지머리 계와 氺 물 수로 구성된다. o 逮 미칠 체(catch, seize, reach)와 같은 의미이다. o 隸 미칠 이, 종 례는 번체자(traditional Chinese)이고, 隶는 간체자이다. o 隷 미칠 이, 종 례는 일본에서 사용되는 신자체이다. [隶部] 𨽿 미칠 태, 미칠 대 《說文》 及也。从隶枲聲。《詩》曰 : 𨽿天之未陰雨。 隸 종 례, 미칠 이, 미칠 대 《說文》 附箸也。从隶柰聲。 o 붙다, 종속하다. o ..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