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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일무우정2

八佾舞于庭(팔일무우정) 팔일무(八佾舞)를 정원에서 추게 하다. 절대로 용인되지 않는 일을 하다.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벌리다. 공자가 "정경에 불과한 계씨(노나라의 정치를 장악하고 세도를 부린 삼가(三家 맹손씨, 숙손씨, 계손씨)에 속하는 귀족가문)가 자기의 뜰에서 팔일무를 추게 하는 행위가 용인된다면 세상에 용인되지 않을 행위가 없다고 하며 천자에게만 허용되는 팔일무(八佾舞)을 자기의 뜰(정원)에서 추게 한 계씨(季氏)를 꾸짖은 고사에서 유래한다. 八佾舞於庭(팔일무어정)이라고도 한다. The Ji family had eight rows of pantomimes in his garden. 《論語 八佾》 孔子謂季氏: "八佾舞於庭, 是可忍也, 孰不可忍也?" 《논어 팔일》 공자위계씨 : "팔일무어정, 시가인야, 숙불가인야?" Co.. 2023. 10. 14.
是可忍, 孰不可忍?(시가인, 숙불가인?) 계씨가 자기의 정원에서 팔일무를 추게 하는 행위가 용인된다면 세상에 용인되지 않을 행위가 어디 있는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此而可忍, 孰不可忍(차이가인, 숙불가인)이라고도 한다. 忍無可忍(인무가인)도 같은 의미이다. If this can be tolerated, what cannot? If this can be endured, what else cannot be? If this can be tolerated, then what can be called intolerable? If he can bear to do this, what may he not bear to do? If he is capable of that, what isn’t he capable of? definitely cannot be.. 202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