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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 무릇 범2

493. 几 안석 궤 《說文》 踞几也。象形。《周禮》 五几 : 玉几、雕几、彤几、䰍几、素几。 o 걸터앉는 안석(chair)을 가리킨다. o 상형문자이다. o 《주례》(周禮)에 의하면 다섯 가지 방석이 있다 : 옥궤, 조궤, 동궤, 휴궤, 소궤. o 안석(案席)은 앉아서 몸을 뒤로 기댈 때에 사용하는 방석이다. [几部] 凭 기댈 빙 《說文》 依几也。从几从任。《周書》: 凭玉几。讀若馮。 o 안석에 기대다. o 几 안석 궤를 따르고, 任 맡길 임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주서》(周書)에서 이르기를 빙옥궤(凭玉几), 즉 “옥궤에 기대다”고 한다. o 馮 업신여길 빙과 같게 발음한다. o 憑 기댈 빙 凴 기댈 빙 慿 기댈 빙은 같은 글자이다. 凥 살 거 《說文》 處也。从尸得几而止。《孝經》曰 : 仲尼凥。凥,謂閒居如此。 o 살다. .. 2021. 10. 11.
479. 二 두 이 《說文》 地之數也。从偶一。 o 주역(周易)에서 이르기를 천일지이(天一地二)라 하므로, 二 두 이는 땅의 수이다. o 一 한 일을 아래와 위로 짝지은 모양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태초(太初)를 가리키는 一 한 일로부터 二 두 이가 생기고(有一而後有二), 二 두 이에서 위에 있는 一 한 일은 하늘(天)을 가리키고, 아래에 있는 一 한 일은 땅(地)를 가리킨다. o 一 한 일은 태초의 혼돈상태이고, 二 두 이는 천지(天地), 즉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三 석 삼은 천지인(天地人), 즉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이 생존한다는 의미이다. 《老子》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 《노자》 일생이, 이생삼, 삼생만물。 o 지사문자로 보기도 한다. o 弍 두 이는 고문(古文)이고, 弋 주살 익을 따른다(古文又从弋)... 202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