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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百年河淸(백년하청)

by kimlaw 2023. 11. 29.
황허

백 년을 황허(黃河)가 맑아지기를 기다리다.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황허의 흐리고 탁한 물은 맑아지지 아니한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어떤 일이 이루어질 수 없다.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사태가 바로잡히기 어렵다.
"백년하청(百年河淸)을 기다린다"는 속담이 있고, 되지도 않을 일을 기다린다는 의미이다.
緣木求魚(연목구어), 乾木水生(간목수생)도 되지 않을 일을 터무니없이 고집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자성어이다.
한국속담에서는 "개 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黃毛) 못된다"고 한다.
It's like waiting for pigs to fly.
If the sky falls, we shall catch l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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