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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鐵杵磨針(철저마침)

by kimlaw 2022. 12. 16.

쇠공이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공을 들여 열심히 노력하면 쇠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 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속담에서는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된다"고 한다.

只要功夫深 鐵杵磨成針(지요공부심 철저마성침)이라고도 한다.
磨杵作針(마저작침) 혹은 磨斧作針(마부작침)도 같은 표현이다.
滴水穿石(적수천석), 愚公移山(우공이산)은 같은 의미이다.
grind a metal rod into a needle
As long as one works at it hard enough, an iron pestle can even be ground down to a needle.
If you work at it hard enough, you can grind an iron bar in a needle.
Perseverance will prevail.

祝穆(宋) 《方舆胜览 眉州 磨针溪》 世传李白读书象耳山中, 学业未成, 即弃去, 过是溪,逢老媪方磨铁杵, 问之, 曰 : "欲作针。" 太白感其意, 还卒业。
축목(송) 《방여성람 미주 마침계》 세전이백독서상이산중, 학업미성, 즉기거, 과시계,봉로온방마철저, 문지, 왈 : "욕작침"。 태백감기의, 환졸업。
 
[成語故事]
唐朝著名大诗人李白小时候不喜欢念书,常常逃学,到街上去闲逛。
一天,李白又没有去上课,在街上东溜溜、西看看,不知不觉走到了城外。暖和的阳光、欢快的小鸟、随风摇摆的花草使李白感叹不已,"这么好的天气,如果整天在屋里读书多没意思?"
走到一个破茅屋门口,看见门口有个满头白发的老婆婆,正在磨一根棍子般粗的铁杵。李白走过去, "老婆婆,您在做什么?"
"我要磨成一个绣花针。" 老婆婆抬起头,对李白笑了笑,接着又低下头继续磨着。
"绣花针?" 李白又问: "是缝衣服用的绣花针吗?"
"当然!"
"可是,铁杵这么粗,什么时候能磨成细细的绣花针呢?"
老婆婆反问: "滴水可穿石,愚公能移山,铁杵为什么不能磨成绣花针呢?"
"可是,您的年纪这么大了?"
"只要我下的功夫比别人深,没有做不到的事情。"
老婆婆的一番话,令李白很惭愧,于是回去之后,再没有逃过学。每天的学习也特别用功,终于成了名垂千古的诗仙。
[성어고사]
당조저명대시인이백소시후불희환념서,상상도학,도가상거한광。
일천,이백우몰유거상과,재가상동류류、서간간,부지불각주도료성외。난화적양광、환쾌적소조、수풍요파적화초사이백감탄불이, "저요호적천기,여과정천재옥리독서다몰의사?"
주도일개파모옥문구,간견문구유개만두백발적노파파,정재마일근곤자반조적철저。이백주과거, "노파파,이재주십요?"
"아요마성일개수화침。" 노파파태기두,대이백소료소,접착우저하두계속마착。
"수화침?" 이백우문: "시봉의복용적수화침마?"
"당연!"
"가시,철저저요조,십요시후능마성세세적수화침니?"
노파파반문: "적수가천석,우공능이산,철저위십요불능마성수화침니?"
"가시,이적년기저요대료?"
"지요아하적공부비별인심,몰유주부도적사정。"
노파파적일번화,영이백흔참괴,우시회거지후,재몰유도과학。매천적학습야특별용공,종우성료명수천고적시선。
   

노파에게 쇠공이를 돌에 가는 이유를 묻는 이백

이백(李白)이 상이산(象耳山, 中國 四川 眉山)에서 공부하다가 학업을 다 마치지 않고, 꾀를 부려 밖을 돌아다니다가 개울 옆 큰 바위 위에 걸터앉아 쇠공이(鐵杵)를 바위에 대고 열심히 갈고 있는 노파를 만난다. 이백이 노파에게 왜 쇠공이를 바위에 갈고 있는지를 묻는다. 노파는 쇠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백이 어찌 굵은 쇠공이로 바늘을 만들 수 있느냐고 다시 묻자, 노파는 쉬지 않고 끈기 있게 쇠공이를 바위에 갈면 쇠공이도 바늘이 될 수 있다고 대답한다. 이백은 크게 깨닫고는 다시 돌아가 학업을 열심히 하게 되고, 훗날 시선(詩仙)이라는 칭호를 들을 만큼 고금을 통틀어 가장 훌륭한 대시인이 된다.

이백이 독서한 장소로 알려진 이백독서대(李白讀書台, 中國 四川)
이백

 

 

山中問答(산중문답)

山中問答 산중문답 李白 이백 問余何事棲碧山, 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 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해설] o 問(문) 묻다.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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