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 思 생각할 사

《說文》 容也。从心囟聲。
o 얼굴을 가리킨다.
o 心 마음 심을 따르고, 囟 정수리 신은 성부이다.

설문해자

o 형성문자이다.
o 혹설은 心 마음 심을 따르고, 囟 정수리 신을 따르는 회의문자라고 보기도 한다.
o 생각은 가슴(心 heart)과 머리(囟 田 head)로 한다 혹은 가슴과 머리가 서로 합작하여 생각을 한다는 의미이다.

생각하는 사람(The Thinker)

o 금문 이후부터 囟 정수리 정이 田 밭 전으로 변한 서체가 나타나지만, 田 밭 전이 밭을 의미하지는 않고, 여전히 머리(head, fontanel)를 의미한다.

o 恖 생각할 사가 본자(本字 original form)이다.

秦-李斯 《峄山刻石》

o 思 수염 많을 새로도 쓰고, 얼굴에 수염이 길게 많이 난 모양(heavily bearded)을 나타낸다.

清-王福庵

o 우사(于思)는 수염이 더부룩하다, 수염이 텁수룩하다는 의미이다.
o 䰄 수염 많은 모양 새는 같은 글자이다.
o 顋 뺨 시, 뺨 새 腮 뺨 시, 뺨 새는 思 수염 많을 새와 관련이 있는 글자이다.
o 현재 사용하는 思는 田心, 즉 田 밭 전과 心 마음 심으로 구성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思의 부수는 心(마음심)이다.

[思部]
慮 생각할 려, 조사할 록, 사실할 록 《說文》 謀思也。从思虍聲。
o 묘책을 생각하다.
o 思 생각할 사를 따르고, 虍 호피 무늬 호는 성부이다.

설문해자

o 형성문자이다.
o 虑는 간체자이다.

[English] sī
think, consider
thought 思考
memory
remembrance
remember
recall
think of
mourn / grieve
admire / pine for